배우 변우석이 아이유가 보낸 응원 푸드트럭을 공개적으로 인증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호흡을 맞춘 후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며 사적인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새 드라마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장에 도착한 응원 푸드트럭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팬들과 지인들이 보낸 다양한 푸드트럭 앞에서 음료와 간식을 들고 직접 포즈를 취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빨간 하트 이모티콘 등을 덧붙여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아이유가 보낸 응원 푸드트럭이었다. 변우석은 푸드트럭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웃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려, 친구가 보낸 따뜻한 응원을 직접 인증했다.

사실 지난 2일, 한 푸드트럭 업체는 아이유가 변우석과 '나 혼자만 레벨업' 팀을 위해 특별히 응원 푸드트럭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아이유는 촬영 중인 변우석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 스타 세트'를 주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아이유가 준비한 응원 문구 또한 재치 넘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변우석의 이름을 이용해 “변우석, 우아한 레벨, 석사”라는 삼행시를 지었으며, 변우석이 맡은 캐릭터 '성진우'를 향해서는 “성진우, 진지하게, 우아하게”와 같은 익살스러운 문구를 남겼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응원 현수막에 “함께 레벨업 하자… 아무튼 ‘나 혼자만 레벨업’ 팀 파이팅!”이라고 적어 작품 속 '레벨업' 설정을 재치 있게 활용하며 변우석의 신작을 응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세심한 마음에 감탄했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촬영장에서 서로를 응원했을 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서로의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21세기 대군 부인' 관련 논란, 이종석과의 결별 소식, 건강 문제 등 여러 이슈를 겪은 후 약 3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를 다시 업데이트하며 근황 사진 20장을 한꺼번에 공개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했다.
아이유가 공유한 생일 근황 사진 중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보라색 케이크가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많은 팬들이 케이크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감탄했지만, 이내 한 누리꾼이 이 케이크가 변우석이 보낸 생일 선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유가 평소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이에 맞춰 케이크는 보라색을 테마로 제작되었고, 위에는 왕관 모양의 장식이 올려져 있어 아이유의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했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이크를 제작한 업체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실수로 변우석의 계정을 태그했다가 즉시 삭제하면서 선물 보낸 사람의 신원이 우연히 드러났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케이크 디자인만 봐도 변우석이 아이유를 잘 알고 있으며, 선물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세심하고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고 평했다.

변우석과 아이유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두 사람의 극 중 케미스트리는 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이미 종영했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 밖에서도 서로의 연예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며 깊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넷플릭스 새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최약체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각성하여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변우석은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