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멤버 장원영이 과거 일부 공개 석상에서의 태도로 인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함께 일했던 업계 관계자가 그녀의 사적인 업무 태도를 공개하며 “원영과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고 극찬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신을 연예계 현장 스태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과 함께 일한 경험을 공유하며 그녀의 작업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글을 시작하며 “원영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편하다”고 단언했다.
이 스태프는 장원영의 놀라운 업무 효율성을 언급하며 “원래 3시간으로 예정된 촬영 일정을 40분 만에 끝낸다”고 밝혔다. 심지어 제작진이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미리 동선에 맞춰 서서 자세를 잡는 등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덧붙였다.
효율성뿐만 아니라 장원영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직업의식도 극찬했다. 그는 장원영이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한다”며, 업무에 온전히 몰입하여 다른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매우 명확하게 표현한다”며 협업 과정이 매우 순조롭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를 “야리끼리 달인”이라고 표현했다.
‘야리끼리’는 한국 작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은어로, 작업자가 자신에게 할당된 업무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완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효율성과 완성도를 강조한다. 이는 일부 연예인들이 촬영 현장에 지각하거나, 촬영을 지연시키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원영은 항상 똑똑하고 프로페셔널하다”며 장원영을 지지하는 댓글을 남겼고, 그녀의 직업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 ‘업계 호평’은 장원영의 과거 태도 논란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6월, 장원영은 중국 상하이 출국 당시 입국 심사대에서 스태프에게 여권을 건네받는 과정에서 두 팔을 가슴에 모은 자세를 취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어 7월에는 에버랜드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일부는 “남의 말을 듣는 태도가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팔짱을 끼는 것은 개인적인 습관일 뿐 과도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옹호하며 의견이 엇갈렸다.

이제 스태프가 장원영의 작업 현장 효율성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카메라 앞뒤에서 보이는 그녀의 다른 모습에 대한 대중의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IVE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며, 마지막 공연은 9월 13일 타이베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장원영은 같은 그룹 멤버 안유진과 함께 ‘안녕’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