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 리더 바타와의 열애를 공개한 후, 최근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자주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연애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함없이 굳건했다. 오늘(2일) 오전,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예은의 소속사 C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타의 소속사 AIRA 또한 “두 사람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부터 결혼까지 약 1년 정도의 시간을 보냈지만,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이미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지예은과 바타는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에도 SNS를 통해 달콤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누리꾼들은 “같은 해 같은 달에 태어난 부부라니, 축하해요~ 정말 잘 어울려요”, “바타 얼굴을 보면 미쓰에이 지아랑 S.E.S 바다를 닮은 것 같아요. 나중에 딸 낳으면 요정처럼 예쁠 것 같아요”와 같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제 방송에서 두 사람의 투샷을 더 많이 볼 수 있겠죠? 정말 귀여워요”라며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두 사람의 잦은 애정 과시를 떠올리며 “세상에… 그래서 그렇게 연애 게시물 올리고 애정 사진 올렸던 거구나”, “두 사람 정말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요.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예은이 과거 '런닝맨'에서 남자친구를 여러 번 언급했을 때부터 결혼을 예상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전에 '런닝맨'에서 계속 언급하길래 혹시 결혼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또한, 지예은이 열애를 공개했을 때부터 관계에 대한 확신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예은 씨가 뭔가 확신이 있었으니까 공개 연애를 한 거겠죠, 축하해요.” 바타가 지예은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정말 사랑이 넘치고 꿀이 뚝뚝 떨어져요”라며 감탄하는 반응도 있었다. 결혼 소식 후 '런닝맨'에서 두 사람의 더 많은 모습을 기대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번에도 유재석 씨한테 미리 말한 건지, '런닝맨'에서 또 뭔가 터질 것 같아요. 오프닝이 기대되네요!”
축하와 더불어, 많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약 1년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바타가 지예은이 갑상선암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동안 곁을 지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했기 때문에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누리꾼은 “정말 행복해 보여요! 두 사람 종교까지 같으니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두 분 다 기독교인이라서 예전부터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신이 아프고 가장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연인이라면 보통 마지막에는 결혼하죠”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전에 누가 두 분 종교가 잘 맞아서 결혼까지 갈 것 같다고 댓글 단 걸 봤는데, 정말 현실이 됐네요, 축하해요”, “같은 종교 안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게 쉽지 않은데, 연예인치고 공개 연애 후 이렇게 빨리 결혼하는 건 꽤 빠른 것 같아요”, “두 분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을 것 같아요. 게다가 예은 씨 항암 치료할 때도 계속 곁을 지켜줬잖아요”와 같은 반응도 있었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 투'로 데뷔한 후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런닝맨', '직장인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2022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지코의 '새삥',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등 인기곡의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한국 댄스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