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aespa) 윈터가 최근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인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같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되었고, 관련 캡처 이미지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과거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과 윈터가 동일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올해 7월에 게재되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 사진이라고 단언한다”는 문구와 함께 무지개가 걸린 하늘에 달이 동시에 포착된 아름다운 장면을 담고 있다.

정국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물론, 해당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달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윈터 역시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우연의 일치가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이제는 평범해 보이는 소셜 미디어 활동마저 팬들 사이에서 확대 해석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또 다른 '열애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단순히 같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만으로는 열애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정국과 윈터는 지난해 12월 '커플 타투' 의혹으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팔의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문신을 한 것으로 추정하며 '커플 타투' 가능성을 제기했다.

윈터는 팔 뒤쪽, 팔꿈치 위쪽에 연결된 강아지 세 마리 문신이 포착된 바 있으며, 정국의 팔 문신 또한 비슷한 스타일로 알려지면서 '혹시 커플 타투가 아니냐'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팬들은 두 사람이 과거 사용하거나 착용했던 팔찌, 반바지, 인이어 등 여러 아이템에서 유사점을 찾아내기도 했다. 심지어는 두 사람이 하루 차이로 같은 손가락(약지)에 비슷한 색상의 네일아트를 한 사실이 발견되면서 '커플 네일' 의혹까지 제기됐다.
계속되는 열애설에 대해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과거 모두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루머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이나 부인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