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타겟 입점 확대 및 피부 과학으로 대세 전환

서울 뷰티룸 4분 읽기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세포라(Sephora), 얼타(Ulta) 등 전문 뷰티 소매점을 넘어 타겟(Target)과 같은 대형 유통 채널로 확장하며 주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K-뷰티가 미국 뷰티 시장의 핵심 혁신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Modern Retail 보도)

한 여성이 K-뷰티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여성이 K-뷰티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Kiokii

과거 K-뷰티는 시트 마스크, 에센스, 10단계 루틴 등 혁신적인 제형과 트렌디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첫 번째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와 효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며 주류 시장 침투에 집중하는 양상입니다. 보쉬(Voesh)의 공동 창립자 겸 CEO 베라 오(Vera Oh)는 “이제 특정 제품보다는 좋은 성분, 실제적인 효능, 더 나은 일상 루틴이라는 사고방식에 가깝다”고 언급했습니다. (Modern Retail 보도)

대형 유통 채널 타겟(Target)의 K-뷰티 확장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은 올해 초 K-뷰티 제품군을 4배 이상 확장하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카테고리에 걸쳐 150개 이상의 신제품과 1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타겟은 이달 초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를 론칭하며, 기존 얼타 뷰티(Ulta Beauty) 매장을 대체하고 90개 브랜드의 1,600개 이상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중 아뮤즈(Amuse), 카자(Kaja), 롬앤(Rom&nd), 닥터멜락신(Dr. Melaxin), 푸리토 서울(Purito Seoul), 성분 에디터(Sungboon Editor) 등 6개 K-뷰티 브랜드가 포함되었으며, 이 중 5개는 타겟에 처음 입점했습니다. (Modern Retail 보도)

타겟은 고객들이 원하는 '접근 가능한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K-뷰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닥터멜락신(Dr. Melaxin)의 미국 지역 리더 김진우(Jinwoo Kim)는 “많은 K-뷰티 브랜드가 주요 소매 채널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 화장품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스캣 뷰티(Muskat Beauty)의 설립자 겸 CEO 다니엘라 정(Daniella Jung)은 K-뷰티 브랜드들이 세포라와 얼타 외에 CVS, 월마트, 전국 식료품 체인 등 더 넓은 미국 소매 시장을 고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odern Retail 보도)

https://www.modernretail.co/operations/target-gets-k-beauty-brands-to-think-beyond-sephora-ulta-with-new-beauty-studio/

피부 과학과 혁신 용기로 승부하는 K-뷰티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단순한 '속도전'을 넘어 '피부 과학'에 기반한 효능과 독창적인 '혁신 용기'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Daum) 보도) 뉴욕 화장품 전문 전시회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는 스포이드 기능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쓸 수 있는 혁신 용기를 개발한 한국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국 피부 관리 숍 대표 위니 코언(Winnie Cohen)은 “K-뷰티는 고효능·활성 성분이 담긴 뛰어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줘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보도)

특히 한국인의 자외선 차단, 보습, 클렌징 문화가 미국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저자극 K-뷰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CTK 대표 최선영은 “미국 소비자들이 이제 피부에 부담이 없고 완전히 커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피부같이 ‘날 때부터 좋은 피부’ 이런 느낌의 메이크업을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Ceramide) 원료 기술을 토대로 완제품 시장에 진출하거나, 문구 제조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하는 등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YTN 보도)

https://v.daum.net/v/0IYHMgRfW6?f=p
2.4억달러한국 벤처 기업 연간 수출액 (화장품 포함)2017년 대비 9배 성장AWS

주목받는 K-뷰티 브랜드 사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뷰티 오브 조선(Beauty of Joseon)'은 틱톡(TikTok)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리끌레르(Marie Claire)는 “과대광고의 가치가 있는 틱톡 바이럴 브랜드”라고 평가했습니다. (Marie Claire 보도) '메디큐브(Medicube)' 역시 '글로우 바닐라 미스트(Glow Vanilla Mist)'와 '프레시 댓 라스트 데오도란트(Fresh That Lasts Deodorant)' 같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 중입니다. (Kiokii & Co. 보도)

메모박스(Memebox)의 카자(Kaja) 브랜드 창립자 겸 CEO인 하디노(Dino Ha)는 “소비자들이 이미 알고 신뢰하는 소매점을 통해 한국 뷰티의 창의성, 혁신성, 효과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할 기회를 보았다”고 언급하며, K-뷰티가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주류 뷰티 대화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Modern Retail 보도)

https://www.marieclaire.com/beauty/skincare/best-beauty-of-joseon-products/, https://kiokii.com/en-us?srsltid=AU7gw4W67mwfDeETDqvKNH-rUndzBkzmyRIK5ABVhp2hC5PSfWdnNk4L

K-뷰티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 '피부 과학'과 '혁신 용기'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더욱 견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쉬(Voesh)의 베라 오(Vera Oh)는 소매업체들이 K-뷰티를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의 원천으로 인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본질적인 제품력과 혁신으로 승부하는 이러한 전략은 미국 뷰티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odern Retail 보도)

Risabae

Risabae

4.0M 팔로워

OEM · B2B

이 제품, 직접 만들어보세요

서울 뷰티룸

서울 뷰티와 스타일링 흐름, K-뷰티 제품 실사용기.

이 기사의 주인공을 응원하세요

로그인하면 이 기사에서 응원을 모을 수 있어요

  • 읽기 +5
  • 선착 +5 · 남은 자리 20
  • 댓글 +10
  • 첫 댓글 +20
로그인하고 선착 보너스 받기 — 남은 자리 20

댓글 (0)

관련 게시글

지금 많이 읽는 글

  1. 1

    이서진 홍콩 잠적 2개월… 전 연인 김정은 18년 만에 심경 고백 “정말 황당했다”

  2. 2

    앤팀 니콜라스, 열애설 휩싸여… '럽스타그램 증거' 논란 가열

  3. 3

    이광수, 이선빈과 9년째 열애 중…지석진의 결혼 재촉에 한마디로 현장 초토화

  4. 4

    국민MC 유재석, 집에선 '매일 잔소리 듣는 남편'?…나경은의 반전 일상 공개

  5. 5

    이준, 전 연인과 여행 중 싸움 고백? "사진 실력, 연애하며 혼나면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