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최근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 지예은과의 실제 관계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을 형성,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이 오는 12월 댄서 바타(VATA)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훈은 그녀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훈은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소감과 함께 지예은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에서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이 의도한 '러브라인'을 자연스럽고 불꽃 튀는 상호작용으로 그려내 한때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예능 커플이었다.
하지만 지예은은 오는 12월 댄서 바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강훈은 지예은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넸는지 묻는 질문에 "아니요. 저희는 평소에 꾸준히 연락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전화번호는 있지만, 제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이어서 웃으며 "주변에서 이미 많은 분이 축하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현재 사적으로도 연락을 주고받는지에 대한 질문에 강훈은 매우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두 사람이 프로그램에서 '러브라인'으로 엮이면서 오히려 서로에게 약간의 어색함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훈은 "저희는 사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일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이 저희를 러브라인으로 엮으면서 오히려 서로에게 좀 불편함이 생겼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런닝맨'에서 두 사람의 상호작용에 대한 외부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당시 방송에서 불꽃 튀는 케미를 보여줬던 '예능 커플'이 현실에서는 일로 만난 동료일 뿐이며, 화면에 비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관계임을 보여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