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100 Days Of Deception)이 첫 방송을 앞두고 파격적인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 역의 김유정이 일본 정부 고위 관료의 양아들 김태웅 역의 박진영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며 예측 불가능한 서막을 예고했다.

주요 캐릭터 및 첫 만남 상세
2026년 10월 7일 Soompi 보도에 따르면, 김유정은 일제강점기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이자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 정부 요직에 잠입하는 언더커버 스파이 '이가경' 역을 맡았다. GOT7 박진영은 조선총독부 통역관이자 조선 총독의 양아들인 '김태웅'(사토 히데오) 역으로 분한다.
새롭게 공개된 1~2화 프리뷰 영상에서는 이가경과 김태웅이 기차에서 우연히 부딪히며 첫 만남을 가진다. 이가경이 일본어로, 김태웅이 한국어로 사과를 주고받다 어색하게 언어를 바꾸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가경은 김태웅에게 한국인이냐고 묻지만 답이 없자, 곧바로 일본어로 "아, 죄송합니다. 한국말을 하셔서…"라며 자신도 일본인이라고 거짓말한다. 김태웅이 떨어뜨린 이가경의 모자를 주워주자, 이가경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이가경은 김태웅이 안고 있는 어린 소녀에게 미소 짓지만, 소녀는 싸늘한 표정으로 외면하며 일본어로 "빨리 가요"라고 말한다. 이가경이 막힌 출구 대신 다른 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하지만, 김태웅은 소녀의 시선을 받으며 막힌 출구 쪽으로 향한다. 이에 이가경은 영어로 "What the heck? Ignoring me? Does she think she’s a princess? Yeah, if I had that heavy princess scarf around my neck, I couldn’t walk either."라고 혼잣말한다. 이 말을 들은 김태웅은 뒤돌아 "신문에서 공주님 사진을 본 적이 없으십니까?"라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환영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분이 진짜 공주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당황한 이가경이 급히 사과하자, 김태웅은 "물론, 그럴 리는 없지만요"라고 덧붙이며 자리를 뜬다. 이때 소녀는 이가경에게 혀를 내민다. 혼자 남은 이가경은 "와, 진짜 공주님인 줄 알았네"라며 안도한 뒤, 방금 김태웅에게서 훔친 지갑을 꺼내 보인다.
https://www.soompi.com/article/1876089wpp/watch-kim-you-jung-steals-park-jinyoungs-wallet-during-their-first-encounter-in-100-days-of-deception-preview제작진 및 방영 정보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일제강점기 100일간 펼쳐지는 시대극 스파이 로맨스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tvN 20주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0분 KST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일 10월 10일
방송 시간 밤 9시 10분
글로벌 팬덤의 기대
김유정과 박진영의 신선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유인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진 '100일의 거짓말'이 어떤 파격적인 스파이 로맨스를 선보일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Dramabeans의 'Weekly Squee #82'와 같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