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태국 배우 블루의 열애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블루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이 리사가 이전에 공개한 교토 사진들과 시기가 비슷해 네티즌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고, 심지어 '리사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리사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일본 교토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루 역시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두 사람의 게시물 업로드 시기와 장소가 겹치면서, 과거 불거졌던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은 '두 사람이 함께 여행했는지'보다는 블루의 게시물 의도로 쏠렸다. 많은 이들이 블루가 최근의 열애설을 이용해 자신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며, “인기에 편승한다”, “관심을 끌려고 한다”는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리사가 사진을 올리자마자 바로 올리다니, 대체 관심을 끌려는 건가, 아니면 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건 이미 다른 차원의 관심 끌기다. 그는 이 열애설을 노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비꼬았다.
블루가 이번 이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 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그는 자신이 남자 주인공이라는 것을 정말 알리고 싶어 한다.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은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함이다”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은 그의 음악 작품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며 “리사도 당신의 침체된 경력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과 당신의 음악은 모두 형편없기 때문이다”라고 비난했다.
현재 리사와 블루의 열애는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실제로 함께 일본에 갔는지 여부도 소셜 미디어 사진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일본 동반 여행' 및 열애 관련 주장은 여전히 네티즌들의 추측에 불과하다.
사실 리사는 과거 LVMH 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두 사람이 공식 행사나 사적인 일정에서 함께 목격되는 일이 드물어지면서, 올해 초부터는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얼마 전 리사는 업무 휴식기를 이용해 미국 유타주로 휴가를 떠났고,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특히 한 사진에서는 허리 부근을 확대해 골반 근처의 'BABY' 문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는 그녀가 해당 문신을 이렇게 가까이서 온전히 공개한 드문 사례로 여겨졌다.
이 사진들이 공개될 당시 리사와 블루의 열애설이 뜨거워지고 있었던 터라, 많은 네티즌들은 즉시 상상력을 발휘해 'BABY' 문신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추측했다. 심지어 리사가 은밀하게 사랑을 과시하는 '연애 암호'로 해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사 본인은 이러한 추측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제 블루가 다시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리사의 교토 일정과 연관 지어지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과 네티즌들의 추측 외에는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 관계이거나 함께 여행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