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버닝썬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30대 남성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월 26일 이승현을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마치지 않은 상태”라며 “정확한 사건 발생 시점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30대 남성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양측의 갈등 원인과 당시 구체적인 상황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수사 초기 단계다.
현재 제기된 혐의 내용은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져야 하며, 실제 사건 경위와 형사 책임 여부는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승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9년 '버닝썬 사건'이 불거진 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상습 도박,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알선, 불법 촬영물 유포, 무허가 유흥업소 운영 등 여러 혐의가 드러났다.
결국 승리는 총 9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023년 초 만기 출소한 그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사업가로 전향했으며, 이후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특수폭행 고소 사건의 자세한 경위는 현재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며, 승리의 형사 책임 여부는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