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2017년 송혜교와 결혼해 한때 연예계의 ‘세기의 커플’로 불렸으나, 1년 9개월 만인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2021년 친구의 소개로 영국인 전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23년 1월, 송중기는 케이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으며, 같은 해 6월 아들을 얻었다. 이듬해에는 딸까지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결혼 후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다.

최근 배우 최화정은 송중기가 보낸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는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가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올리브 오일이었다. 병에는 두 아이의 귀여운 그림까지 새겨져 있어 최화정은 “정말 너무 귀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5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고 그리스 요거트로 만든 5가지 요리를 소개하며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그리스 요거트에 마늘을 넣고 올리브 오일을 뿌리던 중, 이 올리브 오일이 송중기가 선물한 것이라고 특별히 언급했다.
최화정은 이 올리브 오일이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가 이탈리아에서 직접 올리브를 수확해 만든 것이며, 부부가 처음으로 수확한 올리브 오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부부가 직접 수확했다고 들었다. 정말 귀하다”며 선물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올리브 오일 자체의 의미뿐만 아니라, 병 디자인에도 네 가족의 행복한 디테일이 숨겨져 있었다. 최화정은 병에 두 아이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아들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 선물이 너무 귀해서 평소에는 공복에만 먹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요리에 넣어 먹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실 송중기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아내가 오랫동안 이탈리아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부부가 매년 절반 정도의 시간을 이탈리아에서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티는 영국인이지만 이탈리아에서 태어났고, 친정 식구들도 로마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두 자녀 또한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이제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가정을 꾸려나갈 뿐만 아니라, 기념비적인 올리브 오일을 직접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생활 속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최화정을 통해 공개된 귀한 선물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결혼 후 달콤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