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알람'·'스타트업' 커플,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서강준 연기 포부도 주목

K-Drama Time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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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K-드라마 커플들이 새로운 작품에서 재회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에 배우 서강준은 현재 출연 드라마와 연기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인터뷰를 공개해 연기 철학을 엿보게 했다.

서강준 배우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
서강준 배우가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Soompi

K-드라마 인기 커플, 새로운 모습으로 재회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X김소현, '화이트 스캔들'로 5년 만의 재회

김소현과 송강 배우가 핑크색 하트 쿠션을 들고 있는 모습.
김소현, 송강 배우가 하트 모양 쿠션을 들고 서 있다.Koreatimes

Netflix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호흡을 맞췄던 송강과 김소현이 5년 만에 MBC 새 드라마 '화이트 스캔들'에서 재회한다. 코리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웹툰 원작의 '화이트 스캔들'은 가족 사업을 물려받기 싫어하는 재벌 3세 단이혁(송강 분)과 몰락한 전직 아역 스타 지은설(김소현 분)이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송강은 유튜브 토크쇼 '살롱드립'에서 김소현과의 재회에 대해 "그때 소현 씨는 이미 유명했고 저는 신인이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저도 좀 유명해졌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두 캐릭터가 최종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이번 '화이트 스캔들'은 서로를 구원하고 치유하는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트업' 수지X김선호, 6년 만에 '환상의 초상화'로

두 쌍의 배우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
김소현, 송강 배우와 조이, 추영우 배우가 각각 나란히 서 있다.Koreatimes

2020년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보여줬던 수지와 김선호는 6년 만에 디즈니+ 시리즈 '환상의 초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35년 경성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다크 판타지 시대극은 반세기 넘게 세상과 단절된 신비로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이호의 이야기를 담는다. '스타트업' 당시 김선호의 캐릭터가 '서브 남주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재회는 미해결 로맨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X유연석, 10년 만의 심리 스릴러 '라이어'

히트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났던 서현진과 유연석은 약 10년 만에 MBC 심리 스릴러 '라이어'로 다시 만난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같은 기억에 대해 완전히 상반된 진술을 하는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월 11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취조실에서 대립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 '낭만닥터 김사부'의 로맨틱한 케미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예고한다.

조이X추영우, '스티치 헤드' 한국어 더빙으로 4년 만의 재회

2022년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젊은 커플로 출연했던 레드벨벳 조이와 추영우는 4년 만에 애니메이션 영화 '스티치 헤드'의 한국어 더빙 캐스트로 재회한다. 9월 30일 국내 개봉하는 이 영화에서 조이는 호기심 많은 인간 소녀 아라벨라 역을, 추영우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작은 괴물 스티치 헤드 역을 맡았다. 두 배우 모두에게 첫 성우 연기 도전이다. 조이는 "편견 없이 괴물들을 바라보고 돕는 아라벨라의 친절함에 끌렸다"고 말했으며, 추영우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기회를 잡았지만, 잘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 '서라벌 라이프'로 재회 가능성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tvN '여신강림'의 문가영과 차은우 또한 '서라벌 라이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는 음식 테마 로맨스 드라마로, 문가영이 지난 7월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점도 재회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차은우가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전역 후 복귀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성사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koreatimes.co.kr/entertainment/shows-dramas/20260924/from-love-alarm-to-start-up-beloved-k-drama-pairings-reunite-years-later?utm_source=rss, http://www.osen.co.kr/article/G1112879886

K-드라마 커플 재회, 시간의 흐름

5송강X김소현 재회'좋아하면 울리는' 이후코리아타임스
6수지X김선호 재회'스타트업' 이후코리아타임스

서현진X유연석 재회 약 10년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 코리아타임스

4조이X추영우 재회'어쩌다 전원일기' 이후코리아타임스

서강준, '남이 될 수 있을까'와 깊어진 연기 철학

한편, 배우 서강준은 ELLE Korea와의 인터뷰에서 KBS 2TV에서 방영 중인 현실 로맨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0년 차 연인의 예기치 못한 감정 변화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오랜 연인 이미도(안은진 분)를 위해 헌신하는 남궁호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서강준은 촬영을 마치며 "남궁호와 미도의 마음과 상태를 온전히 이해하고 거기서 비롯되는 감정을 표현하려 애쓰면서 꽤 소진됐다"며 "지금은 내 안에 있는 모든 감정을 쏟아낸 후의 일종의 허탈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누군가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가 단단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희생하는 것도 사랑의 여러 방식 중 하나지만, 전제는 온전히 나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다. 상대가 내 삶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서강준, ELLE Korea 인터뷰 중

그는 남궁호 캐릭터에 대해 "깔끔하고 선을 지키며 부지런해 보이지만, 불안정한 삶을 사는 불안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다"고 자신의 해석을 덧붙였다. 또한, 작은 행복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에 대해 "공허함은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답하며, 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로 "긍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고독, 공허함, 외로움도 있다"고 전했다. 배우로서의 포부에 대해서는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면서도 "동시에 표현을 덜어내는 용기를 갖고 싶다. 감정을 안으로 더 깊이 가져가 보여주지 않고도 전달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서강준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ELLE Korea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soompi.com/article/1872750wpp/seo-kang-jun-talks-about-a-love-other-than-yours-aspirations-for-his-acting-career-and-more

오랜만에 재회하는 익숙한 케미스트리와 배우 서강준의 깊어진 연기 철학은 K-드라마 팬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선 새로운 관전 포인트와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แหล่งที่มา

  1. 1.Koreatimeskoreatimes.co.kr
  2. 2.Soompisoompi.com
K-Drama Time

Korean drama notes — the shows people are watching and the actors i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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