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아빠가 된 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5살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칭찬했다. 또한 아들이 자신을 쏙 빼닮았다고 자랑하며, 아들 기저귀를 갈아주던 중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대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의 어머니는 최강창민을 보고 "창민이는 결혼해서 아이가 유치원도 다니는데, 우리 아들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같은 회사에 있어도 인생은 다른 단계로 흘러간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최강창민은 숨길 수 없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아들이 현재 5살이라며 "정말 힘들지만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자신과 매우 닮았다고 자랑하며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다. 한번은 아들이 혼자 길을 걷고 있는데, 회사 직원이 우연히 아들을 발견했다. 그 직원은 아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지만, 곧바로 매니저에게 연락해 "창민이 아들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최강창민은 "내가 봐도 정말 닮았다"며 웃었다.

최강창민은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아빠로서의 고충도 공개했다. MC 서장훈이 그가 맨손으로 아들의 대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하자, 최강창민은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던 중 이미 다 처리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들이 아직 대변을 다 보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기저귀를 막 벗겨 접으려는데 아들이 갑자기 또 대변을 봤다는 것이다.
그는 "그냥 보고만 있으면 바닥에 떨어질 것 아니냐"며 어쩔 수 없이 손을 내밀어 대변을 받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 신동엽은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갑자기 소변을 보는 돌발 상황도 있다고 공감했다. 최강창민은 "정말 그렇다! 기저귀를 접으려는데 뭔가 뿜어져 나올 것 같으면 얼른 접던 기저귀로 막아야 한다. 아니면 손으로 막아야 한다. 안 그러면 정말 큰일 난다!"고 맞장구쳐 출연진들을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이로써 아이돌 아빠의 예상치 못한 고군분투가 공개되었다.
최강창민은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2022년 10월 아들을 얻었다. 평소 가족 생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던 그는 이번 방송에서 아들의 성장 근황과 기저귀 교체 중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와 육아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