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사석에서 여동생들을 극진히 아끼는 ‘동생 바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그는 웹 예능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자주 혼냈던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지금은 최대한 보상해주려 노력하며, 여동생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돈을 아낌없이 준다고 말했다. 그런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최강창민의 통 큰 스케일을 폭로해 MC 유재석마저 깜짝 놀랐다.
지난 24일, 웹 채널 ‘뜬뜬’은 ‘2세대 아이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함께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적인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형제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강창민은 자신에게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동생들이 오빠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규현은 여동생들이 어릴 때는 최강창민과 다소 서먹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오빠에게 상당히 ‘충성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강창민이 사석에서 여동생들에게 매우 관대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했다.
최강창민은 이어서 자신이 과거 여동생들을 자주 혼냈던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여동생들에게 “정말 미안해, 옛날에 내가 너무 많이 혼냈지? 미안하다”고 자주 말한다고 전했다. 또한, 여동생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돈을 준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규현은 최강창민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그게 다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재석은 곧바로 궁금해하며, 배우 공명이 동생인 NCT 도영에게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형제자매 간에 들었던 선물 중 가장 통 큰 선물 중 하나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규현은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한마디에 유재석은 현장에서 깜짝 놀라며 최강창민이 진정한 ‘대인배’라며 상상 초월의 통 큰 스케일을 칭찬했다.
규현은 이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일부 사실을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최강창민의 두 여동생이 모두 결혼했다며, 자신이 알기로는 두 명의 매형이 최강창민의 집 방향으로 절을 할 때마다 큰 절을 해야 할 것이라고 과장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도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자신 역시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규현은 이 말을 듣자마자 기대에 찬 눈빛을 보이며 유재석이 여동생들에게 얼마나 관대한지 궁금해하는 듯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웃으며 “내 이야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만약 여동생들이 이 방송을 본다면 “오빠도 오빠냐?”고 댓글을 달지도 모른다고 자조적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로써 몇몇 남자 연예인들의 사뭇 다른 형제자매 관계가 의도치 않게 드러났다.

방송이 나간 후, 최강창민이 여동생들에게 어떤 통 큰 선물을 했는지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추측이 이어졌다. 많은 이들은 그가 준 선물이 집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집……? 건물……? 뭐든 다 최고다”, “와, 집인 것 같다! 돈 많이 벌어서 집 사는 건 충분하겠지만, 돈이 많아도 이 정도까지 하는 건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집을 사준 것 같다, 하하, 큰절 꼭 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강창민에게 장난스럽게 친분을 과시하며 “오빠, 저 기억나요? 5살 때 롯데월드에서 길 잃었던 막내예요!”, “오빠, 문 열어줘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이들은 “나라면 매일 오빠한테 큰절 할 거야”, “부럽다, 우리 오빠도 나한테 사줬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 외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최강창민에게 여동생이 한 명뿐인 줄 알았는데 두 명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다른 이들은 여동생들이 과거 오빠가 동방신기 멤버라는 사실과 그룹 탈퇴 관련 사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 있다며, 최강창민이 지금처럼 여동생들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이 안쓰러움과 보상 심리 때문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경제적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가족을 이토록 아낌없이 챙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최강창민이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칭찬했다. 그가 어떤 선물을 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추측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