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이 지난 7월 말, 7세 연상의 뮤지컬·연극 배우 정평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설렘을 전했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대중의 축복과 격려를 부탁했다.
평소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문근영은 결혼 소식조차 주변 지인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 결혼 발표 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그는 결혼 후 첫 고정 예능 출연 소식을 알렸고,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후에는 셀카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점점 더 예뻐진다”며 감탄했다.
문근영은 지난 9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하며 “10월 5일이 너무 기대된다!”는 설렘 가득한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그는 SBS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우리의 발라드 2’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차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마지막에는 장난스럽게 윙크하며 결혼 후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클로즈업 셀카에서 문근영은 맑은 피부와 또렷한 눈망울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으며, 날렵한 턱선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언니 점점 더 예뻐져요!”, “아직도 ‘가을동화’ 때 신부 같아요”,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날 문근영은 ‘우리의 발라드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7년 만에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결혼에 대해 그는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지만, 많은 분들이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년 만에 예능 복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문근영은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저 자리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섭외 제안을 받고 거의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남편이 고정 출연에 대해 응원해 주었는지 묻는 질문에 문근영은 수줍게 “남편은 특별히 응원해 주지는 않았고, ‘잘 듣고 네가 하던 대로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단순한 한마디였지만, 문근영은 남편의 신뢰와 지지를 느꼈다며 두 사람의 조용하지만 견고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올해 40세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으며,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올라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드라마 ‘바람의 화원’, ‘청담동 앨리스’, ‘유령을 잡아라’, 넷플릭스 ‘지옥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과 뮤지컬에 집중하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편 정평은 2007년 데뷔해 오랜 기간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연극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후 근황 또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