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MZ세대 '취향 지도'로 맛집 탐방 진화…지자체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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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로그나 TV 프로그램에 의존하던 맛집 탐방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지도 앱과 개인의 '취향 지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취향 지도를 활용해 맛집을 찾는 모습
MZ세대가 취향 지도를 활용해 맛집을 찾는 모습google_news_latest

오늘(4일) 다음 뉴스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2%가 포털 사이트보다 지도 앱을 통해 장소를 탐색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알고리즘보다 사람이 고른 장소가 더 끌린다'는 경향을 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60804101528061
61.2%지도 앱으로 공간 탐색
38.8%포털 사이트 이용
출처: 다음 뉴스 (2026.08.04)

이는 '거지맵'(geojimaep, 가성비 맛집 지도), '야장맵'(yajangmaep, 야외 테이블 술집 지도)과 같은 MZ세대의 '취향 지도'(chwihyang jido) 유행으로 이어집니다. 지도 앱이 단순한 길 찾기 도구를 넘어 개인의 취향을 공유하고 탐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맛집 홍보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제3회 맛집선발대회' 최종 후보 5개 점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하는 방식은 MZ세대의 참여형 콘텐츠 소비 경향과도 일맥상통합니다.

https://www.mt.co.kr/amp/policy/2026/08/04/2026080415161223999,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804580316,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7901

한편, 청도군은 유천문화마을과 지역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6년 청도군 관광&맛집 숏폼 영상 공모전'을 10월까지 진행하며, 이처럼 지자체들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다양한 홍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식 노트

한국 음식과 여행, 길거리 음식부터 사람들이 찾는 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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