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After School)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 35세)와 빅뱅(BIGBANG) 전 멤버 탑(T.O.P) (본명 최승현, 38세)의 열애설이 한국 매체 '디스패치(Dispatch)' 보도 후 양측 소속사가 빠르게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교제 중임을 확인했다. 양측은 두 사람이 올해 6월경 업무 파트너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나나가 과거 6세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Sublime)은 지난 2일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나나와 탑(T.O.P)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점차 가까워져 현재 연인 관계로 교제 중이라고 확인했다.
열애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자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다들 많이 놀라셨죠? 저도 조금 부끄럽네요. 저희 예쁘고 건강하게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고,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소식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였다.
나나와 탑(T.O.P)의 인연은 탑(T.O.P)의 솔로곡 ‘완전히 미쳤어!(Studio54)’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나는 탑(T.O.P)의 초청으로 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어나더 디멘션(ANOTHER DIMENSION)’의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두 사람은 이 협업을 통해 점차 가까워져 결국 업무 파트너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나나가 탑(T.O.P)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녀의 과거 6세 연하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 또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24년 12월, 나나는 가수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채종석과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하여 진한 키스신뿐만 아니라 많은 스킨십을 선보였고,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누리꾼들에 의해 발리로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소셜 미디어에도 커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과 교류가 이어지면서 열애설은 계속해서 확산되었다.
하지만 당시 나나와 채종석 양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외부의 질문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만 답했다. 따라서 이 관계는 지금까지도 당시의 열애설로만 남아있을 뿐, 당사자들의 확인을 받지는 못했다.
주목할 점은 나나가 올해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미용실에 들러 행사를 준비하던 중 매니저와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이다.
당시 매니저는 나나에게 “나나 누나도 이제 곧 마흔인데, 지금이 연애하기 딱 좋은 때”라고 말했다. 이에 나나는 태연하게 “연애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하는 거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매니저가 “좋은 사람 만나서 빨리 결혼해야죠”라고 덧붙이자, 나나는 갑자기 “저 꾸준히 연애하고 있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 한마디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거워졌고, 방송 후에도 뜨거운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MC 전현무는 이 말을 듣고 “자투리 시간 활용을 잘하시네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당시 이 대화는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설에 다시금 초점을 맞추게 했고, 누리꾼들은 그녀가 말한 ‘꾸준히 연애 중’인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나나가 탑(T.O.P)과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약 2년 전의 이 과거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나나와 채종석의 당시 열애는 양측 모두에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으므로, 관련 루머는 당시 두 사람의 공개적인 발언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제 나나가 탑(T.O.P)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시점에서, 당시 방송에서 그녀가 했던 “저 꾸준히 연애하고 있어요”라는 발언은 다시금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