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임세주가 수년간 조용히 교제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극중 인연이 현실로 이어져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승호와 임세주는 현재 6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방영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유승호는 극 중 남자 주인공 동백 역을, 임세주는 조연 이슬비 역을 맡아 드라마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연기를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동안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연애 사실을 알리며 매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기에, 과거에는 거의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하면서 연예계 내에서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아는 사람이 점차 늘어났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유승호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거나, 경기도 파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재 33세인 유승호는 그동안 '열애설 없는 남자 배우'로 불려왔다. 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무사 백동수', '보고싶다', '복수가 돌아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도 진출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유승호는 거의 연애 스캔들이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지 않아왔다. 그렇기에 이번 6년 열애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유승호는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과거 몇 번 연애를 했다"고 이례적으로 밝히며, 처음에는 숨기려 했지만 "나중에 거짓말한 것이 들통나는 것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낫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35세인 임세주는 가수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11년 '해오라'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로 전향한 후 영화 '장수상회', '기묘한 가족',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우리 갑순이', '황금빛 내 인생', '하나뿐인 내편', '국민 여러분!', '좀비탐정', '살인자ㅇ난감', '라이딩 인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 드라마를 통해 만나 지금까지 6년을 함께해온 두 사람의 '극중 인연이 현실로 이어진' 조용한 장기 연애 소식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