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과거 여자 아이돌과 교제했다는 소문으로 '아이돌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가운데,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상대로 지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걸스데이 유라가 이 논란에 휩싸이며 양세찬과의 열애설은 물론, 과거 1박 2일 계곡 여행설까지 불거졌다. 유라는 최근 SBS '런닝맨'에서 이 과거사를 직접 언급하며 "우리 사귀었잖아, 진짜 티 안 났어!"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두 사람의 실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는 18일 유라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최신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두 사람은 양세찬을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핑크빛 공방전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 당일, 두 여성 게스트가 연이어 등장하자 양세찬은 순식간에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에 많은 화제를 더했다.

양세찬과의 과거 열애설에 대해 유라는 소문의 전말을 직접 설명하며, 두 사람이 함께 계곡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던 과거를 언급했다. 모두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에 유라는 한때 "우리 사귀었잖아, 진짜 티 안 났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마치 열애를 인정한 듯한 발언에 다른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미묘해지며 이 과거사가 다시 한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박초롱이 등장하자 양세찬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양세찬이 과거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이상형이었기 때문이다. 박초롱이 춤을 추며 그에게 다가오자, 그의 얼굴에는 기쁨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다른 멤버들은 옆에서 그가 두 미녀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며 부추겼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환승 화살표'라는 이름의 레이스가 진행되며, 유라 팀과 박초롱 팀으로 나뉜다. 멤버들은 선택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 팀을 바꾸는 시험에 직면할 수도 있어 경기 전체가 변수로 가득하고 핑크빛 분위기도 계속해서 고조된다.
본격적인 팀 나누기 전, 박초롱은 양세찬에게 먼저 직진 공격을 펼치며 "오빠 때문에 왔는데, 저 선택할 거죠?"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숨김없는 호감 표현에 현장은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박초롱의 적극적인 공세에 유라 역시 지지 않고 양세찬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고, 두 사람은 번갈아 가며 공세를 펼쳐 그를 달콤하면서도 어려운 선택의 상황에 빠뜨렸다.

흥미롭게도 유라와 박초롱이 선택하고 싶었던 멤버가 겹치면서 지석진은 두 사람에게 연이어 '거절'당했고, 그 자리에서 "너희 둘 다 앞으로 나한테 인사하지 마!"라고 불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프로그램에 많은 웃음을 더했다.
주목할 점은 유라와 양세찬의 '사귀었잖아' 발언은 프로그램 내에서의 유머러스한 맥락을 띠고 있으며, 두 사람이 실제로 교제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그리고 양세찬이 이상형 박초롱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지는 이번 '런닝맨'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