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약 3년 만에 K-POP 씬으로 복귀하며 선보인 9인조 신인 걸그룹 A2O LITE는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룹이 막 데뷔한 시점에 13세 멤버 아이징(AIJING, 성애경)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징의 어머니가 회사 운영 중 직원 임금을 체불하고 법원 강제 집행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채무 불이행자 딸'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제 아이징은 사진 촬영 중의 행동으로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2O LITE가 음악 방송 녹화 전 단체 사진을 찍는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이 확산됐다. 당시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일렬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아이징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징이 옆에 서 있던 멤버 아윤(AYUNE)을 손으로 가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심지어 밀치는 듯한 행동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개된 화면을 보면 아이징은 포즈를 취하면서 양손을 동시에 뻗어 아윤의 일부를 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단체 사진 촬영 시 모든 멤버의 위치가 중요하며, 특히 공간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옆에 있는 팀원을 배려해야 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멤버가 사진에 제대로 나오지 않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징이 왼손만 뻗어 포즈를 취하면 아윤의 위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손을 모두 뻗어 팀원의 공간을 침범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즉시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팀원을 가리는 것을 넘어,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징이 사진 촬영 과정에서 아윤을 밀쳤을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그녀의 행동이 팀원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자신이 단체 사진에서 더 돋보이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남을 밀치고 가려서 자신만 돋보이려 하는 건 정말 좋지 않다”고 직언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단순히 사진 촬영 중의 작은 행동일지라도 다른 멤버들의 감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아이징의 행동은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유포된 영상만으로는 아이징의 실제 의도를 확인할 수 없으며, 단 몇 초의 영상만으로 그녀의 인성이나 성격을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사건이 단순히 사진 촬영 중의 무심한 행동이었는지, 아니면 정말로 팀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인지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찬반 양론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