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최근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실수 사진'으로 뜻밖의 화제를 모았다. 효연은 해당 사진을 보고 화를 내기는커녕,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다. 심지어 유머러스하게 "기자님 주소를 사겠다"고 말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효연은 최근 서울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글렌피딕 X 애스턴마틴 F1' 팝업스토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블랙 시스루 상의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행사 중 효연은 위스키 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는데, 일부 매체 사진에서 촬영 각도와 순간적인 표정 때문에 그녀의 두 눈이 다소 '비대칭'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뜻밖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누리꾼들이 다소 '굴욕적'이라고 평한 이 사진들을 본 효연은 직접 나섰다. 해당 사진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뒤, "이 기자님 주소 사고 싶다"는 폭소 유발 멘트를 덧붙였다. 마치 '현상금'을 거는 듯한 어조로 사진 기자를 놀리며 뛰어난 유머 감각을 뽐냈다.

언뜻 들으면 강한 어조처럼 보이지만, 효연은 명백히 자신을 비하하고 농담을 던진 것이며 기자에게 실제로 악감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이러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폭소하며 '굴욕 각도' 사진에 대처하는 태도가 너무나 재미있다고 칭찬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예쁜 사진은 못 봤나?", "요즘 효연 때문에 맨날 웃겨 죽겠다", "진짜 예쁘다", "오늘 스타일링 분명히 예뻤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효연은 이번에 '실수 사진' 때문에 기분 상하기는커녕, 오히려 사진을 직접 활용해 농담을 던지며 소녀시대 멤버 특유의 유머 감각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자칫 민망할 수 있었던 사진들이 팬들에게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