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는 뛰어난 비주얼과 몸매로 늘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타고난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일부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 해외 콘서트 무대에서 크롭 상의와 시스루 의상을 입고 공연하던 중, 안쪽 의상이 움직여 ‘언더붑’(underboob) 라인이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다시 한번 뜨거운 논쟁이 일었으며, 온라인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카리나의 몸매 변화는 몇 달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일부에서는 부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특히 카리나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두고 과거에도 일부 누리꾼들이 악의적인 댓글을 달거나 신체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아, 그녀의 외모와 패션은 늘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지난 10월 9일, 에스파는 미국 오클랜드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SYNK : COMPLæXITY’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크롭 상의와 허리 부분의 시스루 디자인이 돋보이는 통일된 무대 의상을 입고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카리나가 춤을 추는 동안 안쪽 의상이 움직이면서 뜻밖의 언더붑 라인이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원래 의도된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이것이 단순한 사고였는지 아니면 의도적인 스타일링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팬들은 카리나의 무대 의상이 멋지고 자신감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특정 계정들의 게시물 방식에 불만을 표하며, 여성 아이돌의 신체를 선정적인 화젯거리로 삼아 부적절한 성적 대상화를 조장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팬들은 카리나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댓글이나 그녀를 존중하지 않는 콘텐츠를 유포하지 말아 달라고 직접적으로 호소했다. 한 누리꾼은 “이런 계정들이 부적절한 발언을 할 뿐만 아니라 카리나에 대한 성희롱을 조장할 수 있다”며, 다른 팬들에게 유사한 콘텐츠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해당 계정을 차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소속사와 스타일링 팀이 무대 의상 디자인과 고정 방식에 더 신경 써서 공연 중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아티스트가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계속 확산되면서 카리나의 무대 의상은 다시 한번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의상 디자인의 적절성 외에도, 팬들은 아티스트의 몸매나 노출 정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공연자 본인을 존중하고, 우발적인 의상 문제가 여성 신체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