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그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했는데, 사용을 시작하자마자 ‘과몰입’한 듯 메시지를 너무 자주 보내 동료 연예인들조차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이다. 배우 신승호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팬들과 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에 접속했지만, 이광수의 알림이 계속 와서 결국 알림을 끄려고까지 했다는 폭소 유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지난 20일 최신 에피소드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재석, 유연석이 MC를 맡고 배우 신승호,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으로 화제가 된 이광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의 또 다른 면모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요즘 점심 한 끼에 1만 원에서 1만 2천 원이 든다고 언급하며, 이에 비해 이광수의 버블 월 구독료는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신승호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버블에 접속한 이유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함이었는데, 이광수 형의 메시지 알림이 끊임없이 떠서 난감했다고 밝혔다.
더욱 웃긴 것은 신승호가 “일주일간 다시 보지 않기”와 “다시 보지 않기” 등의 옵션을 눌러 알림을 멈추려 했지만, 이광수의 메시지 알림이 계속해서 나타나 어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플랫폼을 열었지만, 결국 이광수의 메시지 때문에 알림을 끄고 싶어질 정도였다는 그의 재치 있는 경험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신승호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이광수의 열정적인 ‘메시지 폭탄’에 대해 친구를 향한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팬 소통 플랫폼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도 “광수가 그 소통 플랫폼을 하는 건 들었는데, 제가 매달 5,000원을 광수한테 쓸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실 이광수의 버블은 이제 팬들뿐만 아니라 연예계 동료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IVE(아이브)의 리즈,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하늘, RESCENE(리센느)의 원이 등이 실제로 구독하고 있으며, 이광수의 절친 김우빈과 IVE(아이브)의 레이, RESCENE(리센느)의 리브, tripleS(트리플에스)의 서연, izna(이즈나)의 세피 등도 그의 버블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팬부터 연예인까지 그의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면서 이광수의 독특한 인기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