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사기·협박 피소 주장에 반박…"내가 뭘 잘못했나, 고소하면 맞고소"

K氏鄉民 2분 읽기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최근 한 누리꾼으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로 피소됐다는 주장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반박했다. 그는 상대방의 주장과 사실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사기, 협박이라는 소리를 듣는 건가?"라고 강하게 되물었다.

Instagram

권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제보자가 'A씨'라고 지칭하는 인물이 스레드에 자신을 '사기, 협박' 혐의로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대방이 게시한 원본 파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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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의 설명에 따르면, A씨는 처음 권민아에게 직접 연락해 연기 수업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으며, 자신이 권민아의 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실제로 한 차례 연기 지도를 진행했고, 이후 A씨는 계속 수업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나도 스케줄이 있는데, 서로 약속 시간을 계속 미루게 됐고, 상대방의 열정도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지불한 연습실 대여료는 본인이 감수하고, 결국 A씨에게 수업료 전액을 환불해 주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 사이에 수업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A씨가 본인이 여러 차례 약속을 어긴 사실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언니 때문에 수업을 못 받은 적도 있지 않냐"며 다시 수업 일정을 잡아달라고 요구해 자신이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또한 A씨가 주변 친구들에게 "이런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겠다"거나 "친척들을 모두 데리고 만나러 가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불쾌감을 느꼈고, 결국 A씨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권민아는 "나는 사실 상대방의 시간에 계속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상대방이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계산해 드렸고, 언제든 수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맞추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약속 시간이 계속 미뤄진다면 나도 그 사람만을 위해 내 생활을 꾸릴 수는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사기,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권민아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사기죄, 협박죄가 되는 건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그는 "고소하고 싶으면 고소해라. 하지만 나도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권민아는 마지막으로 이전에 협박성 발언을 들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일을 크게 만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고 밝히며 "이런 일들은 결국 다 내 귀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을 대비해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기록을 모두 보관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과거 AOA 멤버로 활동했으며, 팀 탈퇴 후에는 연기 활동과 예능 출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과 일상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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