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최근 일본 방송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의 경험을 직접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고강도 훈련을 많이 받았으며, 폐활량 훈련을 위해 성악 선생님이 자신의 배 위에 직접 올라서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 충격적인 경험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일었으며, 많은 이들이 소속사의 훈련 방식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방송에서 정한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특별한 호흡 훈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누워서 숨을 최대한 길게 참는 훈련을 했는데, 성악 선생님이 제 배 위에 직접 올라서서 숨을 놓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 현장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많은 팬들 역시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한은 고강도 훈련 외에도 연습실로 너무 빨리 돌아가고 싶지 않아 잔꾀를 부렸던 에피소드를 웃으며 공유했다. 그는 성악 수업 후 회사로 지하철을 타면 약 1시간이 걸리지만, 일부러 버스를 타고 먼 길을 돌아 2시간이나 걸려 연습실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정한은 “빨리 돌아가기 싫어서 버스를 타고 크게 돌아서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그는 당시 너무 외식이 하고 싶어 핑계를 대고 몰래 빠져나갔던 일도 폭로했다. 그는 “한번은 너무 먹고 싶어서 다들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몰래 햄버거 같은 걸 사 먹고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은 정한의 고생담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연습생 제도가 너무 가혹하다고 지적하며 소속사를 비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건 거의 지옥 같은 연습생 생활 아니냐, 매일 꿈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구나”, “선생님이 배 위에 올라선다고? 너무 심한 것 아니냐”, “공개적으로 말한 것도 이렇게 과장됐는데, 비공개적으로는 얼마나 더 많은 일을 겪었을까?”, “정말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한의 이번 고백은 한국 아이돌 연습생 훈련 제도에 대한 외부의 논의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한편, 정한은 지난 6월 25일 약 1년 9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세븐틴 멤버 중 처음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지난달 초, 한국 언론은 정한과 조슈아가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결성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며, 올해 10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그룹의 7번째 유닛이 될 것이다. 정한에게는 원우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 유닛 활동 도전이다. 두 사람은 팀 내에서 ‘비주얼 담당’으로 인정받아왔기에, ‘신이 내린 비주얼 조합’의 강력한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