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논란 2년 만에 '친밀한 모습' 공개…복귀 시동 거나?
배우 유아인은 과거 뛰어난 연기력으로 2015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23년 불거진 마약 투약 의혹으로 연예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후 남성 지인 최하늘과의 관련 논란까지 겹치며 최근 몇 년간 연예계 활동을 거의 중단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다.
최근 유아인이 점차 대외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남성 지인과 함께 찍은 친밀한 사진이 공개돼 다시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아인이 패션 브랜드 VEAK의 대표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흰색 상의를 입고 즉석 사진 부스에서 다양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상대방과 얼굴을 맞대고 눈을 감은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거나,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함께 입술을 내미는 모습 등 친밀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다른 사진들에서도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장난을 치는 등 격식 없는 자리에서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흑백 스티커 사진 한 장에는 '우리 형을 사랑할 거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사진 속 두 사람의 상호작용을 미루어 볼 때 사적인 관계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VEAK 대표와 유아인은 이미 수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유아인은 과거 VEAK 브랜드 화보 촬영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지인과의 사적인 만남 사진 공개 외에도 유아인은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HOPE' VIP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7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 나타났을 때는 이례적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공식 석상 노출이 잦아지면서 그가 연예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아인이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파이어'(가제)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복귀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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