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경호 맡았던 신승호, 병역 질문 쏟아진 이유

年糕歐巴 2분 읽기

축구선수 출신 배우 신승호가 최근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를 맡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 사연이 알려진 뒤 일부 누리꾼들은 뜻밖에도 그의 병역 여부에 관심을 보였고, 관련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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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영화 ‘부활남’ 주연 구교환, 강기영, 신승호가 출연한 ‘브런치는 핑계고’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신승호는 대학 때까지 축구를 했고,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백화점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3개월 정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백화점에서 연예인 행사가 열릴 때는 근접 경호 업무를 맡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신승호가 레드벨벳 팬사인회에서 근접 경호를 담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부분이다. 그는 “당시 레드벨벳 팬사인회에서 근접 경호를 맡았는데, 시간이 지나 연기를 시작한 뒤 아이린과 영화까지 함께 찍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YouTube@DdeunDdeun
사진 출처: YouTube@DdeunDdeun

두 사람은 이후 2021년 개봉한 영화 ‘더블패티’에서 호흡을 맞췄고, ‘경호원에서 배우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이 다시 주목받았다.

신승호는 팬들이 당시 자신이 보안요원으로 일하던 모습까지 찾아냈다고도 전했다. 그는 “나중에 찾아보니 그때 영상이 남아 있더라. 팬들이 전부 찾아냈다”고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

다만 이 과거가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들의 관심은 신승호의 병역 문제로 옮겨갔다. 이들은 “아직 군대에 안 갔나?”, “‘D.P.’에서 군인을 연기했는데 실제로는 복무했나?”, “축구선수도 하고 보안요원도 했는데 왜 면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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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승호는 2021년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이후 병역판정검사를 거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가 보안요원으로 일한 시기는 부상 이전이자 배우로 정식 데뷔하기 전이다.

신승호는 병역 면제와 관련해 지난해 인터뷰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누구나 원래 군대에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있다”며 “속상할 때도 있고,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신승호는 과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악역 황장수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환혼’, ‘약한영웅 Class 1’,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 출연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신작 ‘부활남: The Red’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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