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내가 키웠다!” 유재석의 자화자찬,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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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또 한 번 유머 감각을 뽐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음악 경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던 신예 이준영을 언급하며 “내가 성공시킨 거다. 준영이를 내가 키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의 자화자찬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후배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 가요제’ 2차 예선이 진행됐다. 지난 ‘80 서울 가요제’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참가자들이 다시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은 올해 상금이 지난해보다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990년대 이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올해 대상 상금을 2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이전 ‘80 서울 가요제’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금상, 은상, 동상 상금은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하하는 이준영처럼 놀라운 신예가 다시 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준영은 앞서 ‘80 서울 가요제’에 참가해 이적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열정적으로 불러 대상은 물론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이준영의 당시 활약을 회상하던 유재석은 박남정 선배의 노래를 부르라고 제안했을 때 이준영이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고 대상을 차지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맨날 그 얘기만 한다”며 유재석의 반복되는 자랑에 지친 듯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성공시킨 거다. 준영이를 내가 키웠다!”고 더욱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응수해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또한 이준영의 최근 근황을 언급하며 “준영이가 지금 군대에서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이준영이 내성적인 사람 같지 않다고 맞장구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이 정도 됐으면 휴가 나와서 우리한테 인사라도 와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길을 다 깔아줬는데 인사 와야지”라고 농담하며 후배를 향한 기대와 애정 어린 장난을 표현했다.

X (Twitter)

현재 이준영은 군 복무 중이며, 유재석과 다른 출연진들은 방송을 통해 그의 과거 활약과 근황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80 서울 가요제’에서 보여준 이준영의 눈부신 무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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