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 작가 이락준이 최근 시즌2 제작 진행 상황은 물론, 차기작 캐스팅에 대해 직접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는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웹소설 작가 이락준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이락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으로, 필명 '한산이가'로 웹소설을 쓰는 동시에 약 1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을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으며, 현재 10년차 작가”라고 소개했다.

'중증외상센터' 시즌2 제작 진행 상황에 대해 이락준 작가는 현재 촬영 장소를 물색 중이며, “올해 10월쯤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이어지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 방청객이 갑자기 “김선호 배우를 캐스팅해 달라”고 외치자, 이락준 작가는 웃으며 “김선호 배우를 저도 좋아하지만, 나이가 좀 안 맞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작품 속 캐릭터는 좀 더 젊은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락준 작가는 곧바로 자신의 개인적인 선호를 밝히며 “개인적으로 이도현 배우와 송강 배우를 좋아한다”고 말해, 두 배우의 이름이 뜻밖의 화제에 올랐다.
다만, 이도현과 송강이 현재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이번 언급은 원작 작가가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을 언급한 것일 뿐 실제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이락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전쟁터를 누비던 천재 외과 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해진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을 재건하기 위해 병원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긴박한 의료 스토리, 강렬한 캐릭터 매력, 시원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 시즌2 촬영이 임박하면서 팬들은 후속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