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넘어 액티브뷰티로, 글로벌 시장 공략 비결 3가지

서울 뷰티룸 5분 읽기

K-뷰티가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나 클린뷰티를 넘어, '액티브뷰티'로 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고, 마녀공장이 액티브뷰티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등 K-뷰티의 성장세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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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 [K-뷰티 진화] 초저가 넘어 액티브뷰티로, 글로벌 시장 공략 비AI Generated (fal-ai/flux-pro/v1.1)

바이럴 신화: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1억 개 판매 돌파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이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5년 4월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거둔 성과로, 미래경제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50여 년간 축적한 피부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연구 기술인 TECAnology™를 적용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입니다. 특히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글로벌 뷰티 전문 매체 Coveteur로부터 '피부에 광채를 되찾아주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바이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핵심 성분인 병풀 추출물(Centella Asiatica)은 피부 진정 및 재생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추운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 관리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agit.kr)

https://www.mirae-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882, https://kagit.kr/en/posts/centellian24-k-beauty-win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1억개 2015년 4월~2026년 7월 · 동국제약

클린뷰티 넘어 액티브뷰티로: 마녀공장의 혁신 전략

클린뷰티의 대명사였던 마녀공장은 송지혜 대표 취임 이후 '액티브뷰티'로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인터뷰에서 송지혜 대표는 "기존 클린뷰티가 아닌 다크스팟, 기미, 주름 등 구체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효능 중심으로 이동하는 K-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녀공장은 올리브영 클렌징 부문 5년 연속 1위를 지켜왔으며, 최근 미국 얼타뷰티 입점에 이어 영국 부츠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확장했습니다.

"과거에는 B2B(도매) 중심의 해외 사업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아마존이나 큐텐과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에서 성장하는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B2C 역량을 직접 확보하는 방향으로 조직과 역량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 송지혜 마녀공장 대표, 팍스경제TV 인터뷰 중

마녀공장은 물류센터 통합, 마케팅 효율 분석을 통한 비용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PPL로 인지도를 높인 후, 성분과 효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와 글루타치온 세럼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명을 'Manyo'로 통일하며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트래픽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초저가 시장 공략: 다이소부터 프라이마크까지

국내에서는 다이소가 5,000원 이하 초저가 뷰티 시장의 물꼬를 트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2023년 전년 대비 85% 증가한 데 이어 2024년 144%, 지난해 70% 늘었으며, 올해 1~8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3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VT코스메틱의 '리들샷' 등 인기 제품이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자 다이소는 뷰티 브랜드 입점을 확대했습니다. 이마트 역시 엔프라니 '홀리카홀리카'와 협업한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 '솔루시안 바이 홀리카홀리카' 5종을 출시하는 등 28개 브랜드, 120여 개 상품을 운영하며 스킨케어 매출이 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초저가 K-뷰티의 확산이 두드러집니다. 영국의 저가 패션 유통업체 프라이마크는 0.75~5파운드(약 1,400~9,000원) 가격대의 K-뷰티 제품을 판매하며, 이달 초에는 K-뷰티 전문 유통업체 퓨어서울과 손잡고 'K-뷰티 미니 마트'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저가 유통업체 파이브 빌로우 또한 K-뷰티를 별도 메뉴로 운영하며 80여 개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K-뷰티가 저가 유통업체의 가격 경쟁력과 결합한 것입니다. 프랑스의 갤러리 라파예트 등 백화점에서부터 미국의 세포라와 얼타뷰티에 이어 저가 유통망까지 K-뷰티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뷰티업계 관계자, 서울경제 인터뷰 중

혁신과 도전: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센텔리안24의 바이럴 성공, 마녀공장의 액티브뷰티 전환, 그리고 초저가 시장 공략은 K-뷰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녀공장 송지혜 대표는 팍스경제TV 인터뷰에서 "K-뷰티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장기적인 흐름"이라며, "촘촘하게 짜여진 생태계와 각 부분에서 성공 공식이 자리 잡고 있어 빠른 혁신이 일어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 또한 K-뷰티를 글로벌 1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내 다부처 전략을 발표하고 R&D부터 유통까지 '전 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Kagit.kr)

그러나 K-뷰티의 성장에 그림자도 존재합니다. Personal Care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수요 증가와 함께 가품 및 비인가 유통업체의 확산은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실제로 한국 당국은 중국에서 10만 984개의 가품 K-뷰티 제품을 수입해 쿠팡에서 판매한 중간상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 전략적인 브랜드 포지셔닝, 그리고 다각화된 시장 공략을 통해 K-뷰티는 전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가품 문제 해결, 현지화 전략 강화 등 당면 과제를 극복하며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1. 1.Serper News (publish-gated)kagit.kr
  2. 2.sedaily.comsedaily.com
  3. 3.paxetv.compaxetv.com
  4. 4.mirae-biz.commirae-biz.com
  5. 5.kagit.krkag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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