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불법촬영물’ 연루 후 8년 공백…前 씨엔블루 이종현 근황 공개, 윤아 신체 접촉 의혹도 재조명
한국 ‘버닝썬 게이트’ 등 일련의 논란에 휘말린 뒤 연예계를 떠났던 밴드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이 수년간의 침묵 끝에 최근 SNS를 다시 업데이트했다. 그는 스포트라이트를 떠난 뒤의 생활을 공개했고, 이를 두고 한국 온라인상에서 여러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재등장과 함께 2019년 정준영 등이 연루된 불법 성관계 영상 파문 당시 불거졌던 논란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종현은 2010년 씨엔블루 멤버로 데뷔해 ‘외톨이야’, ‘사랑빛’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 활동에도 나서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OCN ‘그남자 오수’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러나 2019년 봄,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이종현은 한국 연예계를 뒤흔든 ‘버닝썬 게이트’에 휘말렸다. 그는 정준영 등이 연루된 불법 성관계 영상 사건의 단체 대화방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고, 정준영과 단체 대화방 및 1:1 대화를 통해 성관계 영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공개된 대화에는 여성을 대상화하는 듯한 발언도 담겼다. “나 어제 OO 애들이랑 XXXX했다”, “빨리 여자 좀 보내줘”, “어리고 예쁜 X는 없어?” 등의 내용이었다. 관련 대화 내용이 공개된 뒤 여론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고, 그의 연예인 이미지도 큰 타격을 입었다. 이종현은 당시 “멤버들에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씨엔블루 탈퇴를 발표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이종현이 여성 아이돌에게 선을 넘는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장면들도 다시 끌어냈다. 그는 과거 FNC 패밀리 콘서트에서 후배 그룹 AOA 멤버 혜정과 호흡을 맞추던 중 손으로 상대의 가슴 부위를 건드린 듯한 행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혜정은 곧바로 그를 밀어냈다. 또 다른 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게 가까이 다가가 엉덩이 쪽으로 손을 뻗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고, 윤아가 즉시 치마 자락을 감싸며 뒤돌아 확인하는 모습과 표정도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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