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결별설 속 태국 배우 블루와 또 포착…열애설 다시 불붙었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는 2023년부터 LVMH그룹 셋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TAG Heuer) 최고경영자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와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양측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고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들과 교류하는 모습까지 알려지면서 연예계와 명품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열애설의 주인공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두 사람은 공식 석상은 물론 사적인 일정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거의 목격되지 않았고, 올해 초부터는 결별설이 끊이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 여부를 두고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리사가 태국 배우 블루(Blue, Pongtiwat Tangwancharoen)와 동행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또 한 번 열애 추측이 제기됐다.
사실 리사와 블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같은 자리에서 포착된 바 있다. 최근에도 한 누리꾼이 해외에서 두 사람을 우연히 목격했다며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글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뒤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리사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블루는 정말 잘생겼다”고 적었다.
앞서 한 누리꾼은 리사가 부모와 함께 블루와 태국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당시 분위기가 가족 모임처럼 보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올해 3월 리사가 발리에서 29세 생일파티를 열었을 당시, 블루는 리사와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을 여러 장 남겼을 뿐 아니라 리사의 사진이 인쇄된 머리 장식까지 착용했다. 여기에 해변에 촛불로 ‘Lisa’라는 이름을 만들고 풍선으로 생일 서프라이즈를 꾸민 모습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 달아올랐다.
이처럼 두 사람이 다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즉각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최근 잇따른 동행 목격담을 종합하면 두 사람의 열애설에 점점 근거가 생기는 것처럼 보인다며,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별개로 리사와 블루의 ‘우정’을 소개한 틱톡(TikTok) 영상도 최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댓글창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이 남매 같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봤고, 또 다른 이들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두 사람이 이미 조용히 교제 중이라고 믿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일부 팬들은 리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은 대중이 리사가 이성과 같은 화면에 잡히기만 해도 곧바로 커플로 엮고 열애설을 제기한다며, 리사의 음악 활동보다 사생활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 팬은 “리사가 남성과 같은 사진에 나오기만 하면 모두가 둘을 엮고, 그가 리사의 이상형인지 추측하기 시작하는 게 정말 이상하다. 본인이 이성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리사에게까지 적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태국 누리꾼들은 정말 지나치다. 리사와 그 남자 배우는 교제를 인정한 적도 없고, 연인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그는 다른 친구들처럼 리사 곁에 자주 있는 사람일 뿐인데, 사람들이 계속 이를 화제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른 팬은 “사람들은 리사의 음악보다 리사 곁에 누가 있는지를 더 궁금해하는 것 같다. 이제 사람들이 리사에게서 대체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현재까지 리사와 블루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인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인지는 당사자들의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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