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최근 개최한 ‘NEO CITY – THE REDLINE’ 콘서트에서 한 경호원이 뜻밖의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그의 뛰어난 경호 실력 때문이 아니라, HYBE 소속 인기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민규와 놀랍도록 닮은 외모가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 후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NCT 127 콘서트 현장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해찬이 앞줄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갑자기 그의 팔을 잡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본 옆에 있던 경호원은 즉시 개입하여 팬의 손을 빠르게 떼어냈고, 그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다. 이러한 신속한 대처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몇 초에 불과한 이 영상은 곧 또 다른 예상치 못한 화제를 낳았다. 팬들이 경호원의 얼굴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그의 이목구비, 헤어스타일, 심지어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민규와 매우 흡사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관련 캡처 사진들은 즉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을 본 많은 팬들은 “우리 해찬이를 지켜줘서 고마워 민규”, “이건 그냥 민규잖아?”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어떤 이들은 “민규 분신 출동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민규가 최근 9월 10일 정식으로 입대하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라는 점 때문에, 이 경호원의 갑작스러운 인기는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민규 본인은 분명 군대에 있는데, 어떻게 콘서트 현장에 나타났지?”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이 경호원이 이미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행사에서도 마크와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마크는 최근 NCT 및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동일한 경호원이 여러 행사장에 연이어 등장하면서 팬들은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고, 일부는 소셜 미디어에 “잠깐… 같은 경호원인가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 짧은 콘서트 영상 하나가 본래 조용히 일하던 이 경호원을 순식간에 스타로 만들었으며, ‘민규 닮은꼴’은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