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연말 재혼…예비 남편 최지훈은 누구? "직접 밥 차려주니 압박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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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Jewelry) 멤버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약 1년여 만인 2024년 11월 28일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결혼의 아픔을 딛고 서인영은 올해 연말 6살 연상의 콘텐츠 기업 대표 최지훈 씨와 재혼하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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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인 최지훈 대표는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6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훈 대표는 현재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NP의 대표를 맡고 있다. NP는 한국 게임 회사 컴투스(Com2uS) 산하의 미디어 관련 기업으로, 기업 행사, 브랜드 캠페인, 전시 콘텐츠 기획 등 브랜드 경험 사업을 주로 담당한다. 또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국내 대형 LED 월 XR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지훈 대표가 과거 언론 인터뷰나 공식 행사에 참석했던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서인영 측은 지난 4월 재혼 소식을 발표할 당시, 비연예인인 예비 배우자에 대한 과도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신의 연애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남자친구와의 평소 관계에 대해 그녀는 직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제가 직접 밥을 해서 ‘오빠 언제 와?’라고 물어본다. 오빠가 일할 때는 절대 방해하지 않고, 저녁 시간에 막 지은 밥을 먹이고 싶어서 몇 시에 오는지 전화해서 물어본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하지만 남자친구는 이러한 서인영의 애정 표현에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서인영은 남자친구가 “네가 정한 시간에 꼭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이서진은 곧바로 “밥은 이미 다 식었을 것”이라고 농담했고, 김광규 역시 “완전히 식었지”라고 맞장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서인영은 남자친구가 연애 초반에는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지금도 잘 돌아오는데, 싸울 때만 그런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러니까 그런 생각들이 계속 마음에 담겨 있었던 것 아니냐. 사이가 좋을 때는 그런 생각이 있어도 말을 안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로운 연애에 대해 서인영은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으며 “이번에는 정말 잘 살고 싶다. 날짜까지 다 정해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사진 출처: SBS '뭐든지 해주는 비서진'

하지만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재혼 계획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의외로 담담한 반응을 보이며, 결혼이 계획대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은 “그때 가서 봐야 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엄청 싸울 것”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서진은 서인영에게 “두 번째는 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애 고민을 이야기하던 중 이서진은 “기도로 극복하든지, 새벽 기도를 가든지, 아니면 헤어지든지”라는 엉뚱한 조언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폭소케 했다. 그의 한마디는 서인영의 재혼 이야기에 더욱 많은 화제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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