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는 과거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외모와 출중한 가창력,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복귀 후 발레리나로서 다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 스테파니는 자신의 연애 상황을 직접 언급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자신보다 23세 연상인 남자친구와 7년째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의 나이가 스테파니의 어머니보다 불과 4살 어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3세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연애는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스테파니는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남자》에 출연해 가수 황윤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 기류에 MC 양세형은 즉석에서 고전 게임 '당연하지'를 제안했고,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게임이 시작되자 스테파니는 먼저 “나처럼 남자다운 여자 좋아하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황윤성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가 점점 더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자 황윤성은 “제가 누나라고 해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스테파니 역시 웃으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그녀는 갑자기 “근데 저 남자친구 있는 거 아시죠?”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들의 상호작용은 더욱 화제가 되었다.

사실 스테파니는 현재 자신보다 23세 연상인 미국 메이저리그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20년 처음 공개되었으며, 당시 스테파니는 직접 손편지를 써서 열애 사실을 알리고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다며 따뜻하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3월에는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여전히 안정적으로 교제 중임을 밝히며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과거 한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관계를 ‘어른의 연애’라고 표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남자친구가 자기 관리에 철저해 나이에 비해 매우 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스테파니가 갑작스럽게 남자친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어서 ‘반창고’를 선곡해 섹시 댄스를 가미한 협동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난 후 스테파니는 황윤성에게 “귀엽다”고 칭찬하며 그의 뺨을 꼬집는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MC 양세형은 “윤성 씨가 오늘 흘린 땀은 역대급일 것”이라고 말해 황윤성을 더욱 수줍게 만들었다. 옆에 있던 김태연도 “심장이 막 뛰네요!”라고 말했지만, 솔직한 성격의 성리는 “심장은 원래 뛰는 거죠!”라고 담담하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스테파니와 황윤성의 핑크빛 가득한 상호작용과 섹시 댄스가 결합된 협동 무대는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남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남자 가수와 스스럼없이 소통하면서도 오랜 기간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음을 강조하며, 23세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7년째 이어지고 있는 그녀의 연애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