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멤버 싸움 서열 공개…최시원 1위·려욱 꼴찌 지목에 폭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멤버들 간의 과거 다툼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직접 뽑은 ‘싸움 실력 서열’을 공개하며, 만약 실제로 싸운다면 최시원이 단연 1위일 것이라고 말했고, 꼴찌로는 망설임 없이 려욱을 지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난 24일 MBN과 채널S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는 '신동이 공개하는 슈퍼주니어 싸움 서열! 꼴찌는 무조건 OO'이라는 제목의 최신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동에게 “슈퍼주니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멤버들 간의 싸움 이야기가 꼭 나온다. 신동 씨도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슈퍼주니어 싸움 이야기에 제가 빠질 수 있겠냐”며 웃었고, 과거 예성과 크게 다툴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은 당시 다이어트 중이었고, 어느 날 밤 겨우 배고픔을 참고 '인기가요' 녹화 현장에 도착해 혼자 소파에 앉아 아이돌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예성이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또 먹어?”라는 한마디가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전했다.
신동은 “사실 심각한 말은 아니었지만, 당시 다이어트 중이라 감정적으로 예민한 상태였다. 그 말을 듣자마자 정말 화가 나서 저도 예성에게 쏘아붙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예성은 곧바로 “죽고 싶냐?”고 되받아쳤고, 신동도 지지 않고 “너 미쳤냐?”고 응수했다고 말했다.

신동은 당시 예성이 마른 체형이라 자신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과 어릴 적 유도를 배운 경험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욱 재미있는 점은 다른 멤버들이 두 사람이 싸울 것 같자 말리기는커녕, 마치 구경하려는 듯 기대에 찬 얼굴로 둘러쌌다는 것이다. 결국 매니저가 급히 나서서 싸움을 말렸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와 함께 신동은 자신이 생각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싸움 실력 서열’도 공개했다. 그는 1위로 최시원을 꼽으며 “만약 정말 진지하게 싸운다면 1위는 무조건 시원이다. 태권도를 배웠고, 연기하면서 복싱도 배웠다”고 설명했다.

2위와 3위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2위나 3위 정도일 것이라고 웃었다. 그는 “동해도 싸움을 잘할 것 같다. 근육도 많고 복싱도 배웠는데, 복싱하는 사람과는 정말 못 이긴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마지막으로 다른 멤버들의 실력은 비슷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꼴찌로는 망설임 없이 려욱을 지목했다. 그는 “려욱은 아마 ‘고양이 펀치’나 꼬집기, 물기 정도만 할 것”이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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