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배우 변요한이 디즈니+ 한국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극 중 파트너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최근 변요한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자마자 유재석에게 “왜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정말 가족만 불렀다”며 황급히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변요한과 노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인천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변요한이 최근 티파니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된 사실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변요한에게 “왜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느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변요한은 웃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이 가족 위주로 조용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유재석이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하면 꼭 초대해달라”고 특별히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국 “가족과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유재석은 초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최근 연예계에서 가족 위주의 소규모 결혼식이 유행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김종국부터 시작된 “비밀 결혼”이 연예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듯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점점 더 많은 연예인들이 가족만 초대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외에도 변요한은 신혼여행 근황을 드물게 공개했다. 그는 “어제 한국에 돌아왔다. 신혼여행을 좀 늦게 가서 어제 돌아왔다”며 최근 신혼여행을 마쳤음을 밝혔다.
신혼여행지는 어디였을까? 변요한은 부부가 먼저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낸 후, 티파니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와이에 갔다가 아내의 고향이 샌프란시스코라서 그곳에도 갔다”고 말했다. 이번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변요한은 “정말 좋았다”고 짧지만 달콤하게 답했다.
흥미롭게도 변요한은 ‘틈만 나면,’ 녹화를 위해 특별히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만약 ‘틈만 나면,’이 아니었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도 즉시 “고맙다”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