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UNIS)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Universe Ticket)'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8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2024년 3월 정식 데뷔했으며, 2년 반 동안 활동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K-팝 역사상 최초로 필리핀 국적 멤버를 포함한 그룹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유니스는 최근 해체를 발표했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 그룹의 센터를 맡았던 필리핀 멤버 젤리(Gehlee)는 고향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유니스 측은 디지털 싱글 'Milky Way'를 발표하며 이 곡이 그룹 해체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여러 멤버들이 한국을 떠나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다음 연예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젤리(Gehlee)는 필리핀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 확정되었으며, 유니버설 레코드(Universal Records), GLXY 탤런트 매니지먼트(GLXY Talent Management), 스타 호라이즌 TV(Star Horizon TV)와 협력하여 고향에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9일, 젤리는 필리핀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팬들이 당분간 한국에서 그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출국 전, 젤리는 배웅 나온 팬들과 소통하며 다정하게 손을 흔들었다. 특히 한 팬과는 두 번이나 포옹하며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감동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아이돌이 팬들에게 이처럼 진심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보기 드물다고 입을 모았다. 한 팬은 “전 아이돌이 나라를 떠나기 전에 팬들에게 진심으로 포옹해 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젤리는 정말 특별하다. 그녀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며, 우리는 항상 그녀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팬은 “그녀의 눈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젤리는 필리핀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이제 연예 활동의 새로운 장을 본격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