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의사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그는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특히 ‘언더붑 비키니’ 스타일은 사진 업로드 1개월 만에 조회 수 72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올리며 “나랑 가장 말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남성은 맹승지의 볼에 입을 맞추며 연인 사이의 달콤한 분위기를 숨기지 않았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한 지인은 “세상에, 드디어 공개했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맹승지는 “Finally”라고 답했다. 정식으로 열애를 공개한 데 대한 기쁜 마음이 전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맹승지의 남자친구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는 점이다. 그의 프로필 자기소개에는 “MD(Medical Doctor, 의사)”라고 적혀 있으며, 프로필 사진도 흰 가운을 입은 모습이어서 의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무한도전’에서 기자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였고, 여러 예능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오랫동안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다만 그는 올해 5월 공개 코미디에 참여하지 않은 지 10년이 넘었고, 앞으로도 공개 코미디를 계속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계속 ‘여자 코미디언’으로 불리는 것이 가끔 어색하게 느껴진다며 “차라리 은퇴하는 게 낫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맹승지는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은 정리하기로 했지만, 앞으로도 방송과 연기 관련 활동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활동의 새로운 국면을 맞은 데 이어 연애 소식까지 전한 그는 의사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맹승지는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예상 밖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사진을 올린 지 1개월 만에 조회 수가 7200만 회까지 치솟았고, 이후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여러 낯선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내용의 DM을 받았다고 밝혔다.
맹승지는 화제가 된 뒤 받은 특이한 DM들을 소개하는 한편,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개팅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당시 라운지 펍에서 소개팅 상대를 처음 만났는데, 상대가 귓가에 말을 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오더니 다음 순간 갑자기 자신의 귀에 입을 맞춰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