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14년 만에 JYP 떠난다…정연 이어 두 번째, 팀 활동은 지속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14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다. 이로써 채영은 정연에 이어 JYP를 떠나는 두 번째 트와이스 멤버가 됐다. 그러나 채영은 앞으로 JYP 소속이 아니더라도 트와이스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며, 자신의 음악 프로젝트 'LIL FANTASY'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채영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팬덤 원스(ONCE)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항상 제 곁에서 가족처럼 함께해 준 원스에게 제 소식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앞으로 자신만의 ‘LIL FANTASY’ 세계에서 음악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지난 14년간 함께해 준 JYP와 트와이스 팀에 감사를 표했다.

채영은 “14년 동안 장난기 많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JYP 회사와 트와이스 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을 향해서는 “항상 제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준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JYP를 떠난 후 트와이스 탈퇴 여부’에 대해서도 채영은 편지에서 명확한 답을 제시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트와이스 멤버로 활동했던 시간 덕분이고, 트와이스는 저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채영은 이어 “앞으로 트와이스 채영으로서, 그리고 ‘LIL FANTASY’의 채영으로서 소중한 음악을 선물하고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JYP와의 결별은 채영의 트와이스 탈퇴를 의미하지 않으며, 그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에 참여하면서 개인 음악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실 채영은 지난해 9월 첫 개인 앨범 ‘LIL FANTASY vol.1’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LIL FANTASY’ 세계를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JYP를 공식적으로 떠난 만큼, 그의 향후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채영의 JYP 결별 발표로 트와이스에서는 두 번째로 JYP를 떠나는 멤버가 나왔다. 앞서 정연(본명 유정연)은 지난 8월 10일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을 비롯해 진구, 변요한, 박정민, 이주미, 이홍내, 이수경, 이채민, 김시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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