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충격 비화】 클릭비 하현곤, 비자발적 탈퇴 고백: 회사가 나도 나가길 원하는 것 같았다
한국 보이그룹 클릭비(Click-B) 멤버 하현곤의 과거 탈퇴는 오랫동안 단순한 멤버 변화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팀을 떠난 것이 자신의 결정이 아니었음을 직접 밝혔습니다. 다른 멤버가 탈퇴 의사를 밝힌 후, 회사 또한 그를 팀에서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클릭비 11년 만 완전체 재결합, 전성기 멤버 탈퇴 회상
클릭비는 최근 KBS 2TV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내가 혼자 사는 이유’에 완전체로 출연했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친 자리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그룹 활동의 전성기 시절, 세 명의 멤버가 팀을 떠났던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유호석(에반으로도 활동)은 방송에서 자신이 당시 팀을 떠나기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바로 데뷔했기 때문에, 그룹 활동 외에 자신의 모습을 탐색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하현곤, 탈퇴 이유 밝혀: 스스로 원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하현곤은 자신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멤버 노민혁이 먼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후 회사도 자신을 밖으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현곤은 “민혁이가 나간다고 하니까 회사가 ‘민혁이도 나가는데 너도 같이 나가라’는 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현곤은 이러한 결정이 클릭비의 원래 밴드 구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룹이 기타리스트를 잃자, 회사는 더 이상 밴드 콘셉트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고, 따라서 그룹 내에서 자신의 자리가 필요 없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오종혁, 이별 장면 회상 “피눈물 흘리는 것 같았다”
이 고백은 하현곤의 당시 탈퇴에 더욱 무거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그가 클릭비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멤버 오종혁은 당시 팀을 떠나는 멤버들이 숙소를 나가는 날, 자신이 잠들어 있었는데 하현곤이 찾아와 작별 인사를 했던 그 장면이 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고 회상했습니다.
오종혁은 “현곤이가 저한테 인사를 하는데 정말 피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고 묘사했습니다. 이 극적인 묘사에 처음에는 출연진들이 상당히 놀랐지만, 하현곤은 곧바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며 사실은 며칠 전 쌍꺼풀 수술을 막 마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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