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서 커플 탄생? 우주소녀 다영, 박재범과 초밀착 사진 공개에 '열애설' 확산
한국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워터밤'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많은 가수와 아이돌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가운데,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과 그녀보다 12살 연상인 가수 박재범이 일련의 친밀한 모습으로 뜻밖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행사 셋째 날, 다영은 솔로 데뷔곡 'Body'를 포함한 여러 곡을 선보였다. 평소 '핫걸' 이미지로 알려진 그녀의 섹시한 무대는 워터밤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사실 그 전날 공연에서 다영은 박재범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함께 명곡 'MOMMAE (몸매)'를 불렀다. 다영은 센터에 서서 시그니처 안무 일부를 소화했으며, 무대 위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은 이미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무대 공연보다 더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다영이 개인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일련의 사진들이었다. 사진 속 그녀는 박재범과 밀착한 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친밀한 자세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들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댓글에는 "진짜로 열애를 공개한 건가요? 미치겠네!", "이 사진들은 다른 시간에 찍혔는데, 두 사람의 의상도 비슷해서 정말 큰일 났다", "나이를 찾아봤는데 나랑 동갑이네, 내가 뭘 졌을까?", "박재범이 진짜 1999년생이랑 사귀는 건가?"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를 열애 공개가 아닌 협업 예고로 해석하기도 했다. 박재범 소속사도 다영이 올린 사진을 동시에 공유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이 곧 협업 작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팬들은 "오래된 팬들은 협업 홍보인 걸 한눈에 알 수 있다. 우리는 '연애 같은 홍보'에 여러 번 속았다", "박재범을 계속 지켜봐 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는 연애든 결혼이든 자신의 사생활을 거의 공개하지 않는다", "박재범과 다영이 새로운 작품으로 협업하는 건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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