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최근 비보를 전했다. 그는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디올(Dior) 홍보 책임자 마틸드 파비에르(Mathilde Favier)를 추모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협업하고 디올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마틸드 파비에르는 프랑스 활동 중 지수를 오랫동안 돌보고 동행하며 '파리 엄마'로 불리기도 했다.

지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추모 글을 올리며 "사랑하는 마틸드, 당신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적절한 말을 찾기 어렵다"고 적었다.

그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디올과 함께한 첫 여정부터 당신은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저를 대해주셨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많은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다. 당신이 저에게 주었던 관심, 사랑, 그리고 지지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이어서 감성적으로 "파리에서 함께 보낸 모든 소중한 추억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파리에서 다시 만나 함께 축하할 날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이번 작별은 저에게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고 썼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디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마틸드 파비에르는 오랜 기간 패션계에서 활약하며 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고, 과거 여러 차례 지수와 함께 디올의 주요 공식 일정에 동행했다. 지수가 프랑스에서 활동할 때마다 그녀는 특별한 보살핌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고 지수는 그녀를 '파리 엄마'로 여겼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틸드 파비에르는 지난 17일 프랑스 서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당시 그녀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남편이자 영화 제작자인 니콜라스 알트마이어(Nicolas Altmaier)도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패션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 갑작스러운 사고는 지수를 깊은 슬픔에 잠기게 했고, 팬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