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장수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희철이 최근 유닛 83z로 활동하며, 방송에서 사석에서는 “거의” 단둘이 만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로를 한때 “기름과 물” 같았다고 표현해, 데뷔 수년 차 동갑내기 멤버들의 관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사석에서는 거의 안 만나… 희철, “취미가 너무 달라” 솔직 고백
유튜브 채널 TEO는 지난 7월 21일 슈퍼주니어 유닛 83z 멤버 이특, 희철을 게스트로 초청해 MC 장도연과 함께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새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장도연이 두 사람에게 “일 외에 사석에서 만나느냐?”고 묻자 희철은 “거의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희철은 이어서 두 사람의 취향이 매우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특 형은 골프를 좋아하지만 술을 전혀 못 마시고, 저는 술을 좋아하지만 골프를 안 친다”며 두 사람의 사적인 생활 방식의 차이를 한마디로 요약했다.

멤버들도 신선하게 느껴… 희철, “우린 기름과 물 같아”
83z 유닛 활동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이특은 동해가 가장 먼저 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그는 슈퍼주니어가 오랫동안 활동해왔기 때문에 아무도 자신과 희철이 유닛을 결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모두에게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희철은 두 사람의 관계를 “우리는 기름과 물 같다. 팬들도 우리가 사실 잘 맞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이번 협업에 대해 매우 궁금해한다”고 표현했다.

한때 안방 룸메이트… 젊었을 땐 성격 차이로 자주 싸워
놀랍게도 이특과 희철은 과거 숙소 생활을 할 때 룸메이트였다. 이특은 당시 두 사람이 안방을 함께 썼다고 회상하며, “저는 왼쪽에, 희철은 오른쪽에 있었다. 저는 흰색을 좋아하고, 희철은 빨간색을 좋아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취향이 완전히 반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장도연은 두 사람이 완전히 반대 유형이라면 오히려 덜 싸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특과 희철은 동시에 “많이 싸웠다”고 답했다. 이특은 과거 두 사람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젊고 혈기왕성했을 때는 “왜 나랑 안 맞아? 왜 이렇게 달라?”라고 생각하곤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 두 사람 모두 40대가 넘어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특과 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두 사람 모두 1983년생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유닛 83z로 첫 미니 앨범 ‘Promise’를 발매했으며, 이 앨범은 지난 13일 발매되어 현재 활발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