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퍼주니어 13인 활동 당시 수입 마이너스...진짜 돈 번 건 '아는 형님' 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최근 그룹 활동 시절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13인조 활동 당시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수익이 없거나 심지어 마이너스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반면,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진행하면서 슈퍼주니어 활동 때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컨트롤 디스전에 참전할 뻔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후 현재까지의 연예계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장지수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궁금했는데, 슈퍼주니어는 멤버가 13명이지 않나. 수입을 13명이 나눠 가지면, 뜨기 전에는 생활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희철은 "어떤 때는 방송에 나가면 오히려 마이너스 수입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당시 다른 그룹에 비해 수입이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생활을 유지할 정도는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실 회사에서 정산 시스템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슈퍼주니어 활동 때보다 JTBC '아는 형님'을 진행하면서 더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주로 개인 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룹 활동 때보다 수입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래퍼 스윙스는 "형 너무 겸손하다. 아이돌 시장은 힙합 신과 규모가 완전히 다르다. 아시아 투어도 돌지 않았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뜻밖에도 장지수는 이어서 "평소에는 좀 저렴한 옷을 입는 편이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순간 발끈하며 "지금 입은 옷은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해 준 거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2003년생인데 지금 방송 보고 있을 거다. 열심히 일하고 꿈이 많은 친구인데, 지금 무슨 소리냐? '희철이 형은 거지처럼 입고 다니냐'는 말이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수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지며 급히 "지금 말고, 평소에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웃으며 "내가 평소에 입는 캐릭터 티셔츠도 다 한정판이다. 나 옷 잘 입는 사람이다!"라고 맞받아쳤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K氏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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