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18세 연하 열애설 재점화…콘서트 '특정 관객 응대' 논란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최근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그는 콘서트에 열애설 상대를 데려왔다는 의혹을 직접 부인했지만, 최근 온라인상에 새로운 영상이 확산되면서 공연 중 특정 여성 및 지인들과 의도적으로 교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사실 이특은 지난해에도 18세 연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듯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한 팬이 콘서트 영상을 공개하며 이특이 열애설 상대를 콘서트 현장에 데려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아이돌이 연애를 한다면 조용히 해야지 연인을 일터에 데려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983년생 남자와 2001년생 여자가 사귀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18살 차이다. 정말 사귀려면 조용히 해야 하지 않나. 열애설 상대를 일터에 데려오는 것은 아이돌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아도 마찬가지다”라고 적었다.
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왜 열애설 상대를 콘서트에 데려왔냐”고 직접 질문하자, 이특은 즉시 “아니다. 그런 이상한 말 하지 마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다른 공연 회차의 콘서트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에는 이특이 노래를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과정에서 세 명의 관객과 차례로 하이파이브를 한 뒤 바로 옆에 앉아있던 한 관객은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이특과 하이파이브를 한 세 명이 열애설 상대의 친구들이고, 지나쳐진 관객은 일반 팬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이 공개된 후, 논의의 초점은 이특의 실제 연애 여부가 아니라 그의 행동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점에 맞춰지며 많은 팬들의 불만을 샀다. 한 누리꾼은 “정말 가슴 아프다. 팬들은 아이돌과 소통할 기회를 얻기 위해 VIP 좌석에 돈을 썼는데, 그는 열애설 상대와 그 친구들과만 하이파이브를 했다. 정말 열애설 상대를 데려올 거라면 VIP 구역에 앉히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누가 아이돌은 연애도 결혼도 못 한다고 했나? 모두가 화내는 것은 연애 자체가 아니라 열애설 상대를 콘서트에 데려와 차별 대우를 한 것이다. 그는 이 나이에 어떤 일을 피해야 할지 더 잘 알아야 한다. 그를 옹호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진정으로 무엇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열애설 상대를 데려오는 건 상관없지만, 지금 콘서트 티켓이 너무 비싸서 팬들이 많은 돈을 들여 입장했는데, 적어도 2층 좌석에 앉혔어야 했다. 이특, 그냥 결혼해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다시 두 가지 의견이 대립했다. 일부 누리꾼은 영상 속 인물들이 이특의 열애설 상대나 그 지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므로 과도한 해석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열애설을 차치하고라도 아이돌이 특정 인물에게 차별적인 대우를 한다면 다른 유료 관객들의 불만을 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K氏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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