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 400만 유튜버 지무비와 열애 인정…드론으로 수놓은 프러포즈 화제
배우 권아름과 구독자 41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한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이미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으며, 지무비가 지난해 드론을 동원한 프러포즈를 정성껏 준비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로맨틱한 장면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주변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고, 연애 흔적도 굳이 숨기지 않아 가까운 지인들은 대부분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지무비가 지난해 11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M Drone Light Show(드론 라이트쇼)’ 행사에 참여해 공식 공개 사연 공모에 직접 응모하고, 권아름을 위한 대규모 공개 프러포즈를 기획했다는 점이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드론 라이트쇼가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시민이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드론 공연을 통해 소원을 이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무비는 공모에 선정된 뒤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권아름에게 깜짝 고백을 전했다.
당시 밤하늘에는 드론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고, “아름아, 오늘 이 광안리해수욕장은 너만의 것이야”,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권아름, 나와 결혼해줄래?”라는 로맨틱한 문구도 떠올랐다. 현장 관객들은 환호와 축하를 보냈고, 영상은 이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광안리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로 불렸다.
프러포즈 문구뿐 아니라 드론은 두 사람의 초상과 반려견 그림까지 하늘에 구현했다. 당시 프러포즈 장면은 현재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누리꾼은 “그야말로 드라마 같은 장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아름과 지무비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1년 넘게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관계를 일부러 숨기지 않았으며,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자주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서로의 집을 자연스럽게 오가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권아름의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한국 매체에 “권아름이 지무비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확인했다. 다만 결혼식 시기와 결혼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年糕歐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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