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박건욱이 최근 목에 포착된 붉은 자국으로 인해 ‘키스마크’ 의혹에 휩싸이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본 후 즉각 ‘키스마크’를 연상하며 그의 사생활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이에 박건욱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22일, 박건욱은 같은 그룹 멤버 석매튜와 함께 MBC 프로그램 ‘친한친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같은 그룹 멤버 김태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건욱과 석매튜는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박건욱은 석매튜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화 도중 박건욱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의 목에 선명한 붉은 자국이 포착되었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은 자국의 위치와 형태가 매우 눈에 띄어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키스마크’로 단정 짓기도 했다. 그러나 박건욱은 해당 자국이 한국 전통 심층 마사지인 ‘경락 마사지’를 받은 후 생긴 흔적이며, ‘키스마크’가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건욱이 경락 마사지를 받아 목에 선명한 자국이 남았고, 그래서 키스마크가 아니라고 말한 것”이라며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키스마크 의혹을 받은 아이돌 중 가장 키스마크처럼 보이는 자국”이라며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다.
관련 논란이 계속되면서 박건욱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는 그를 향한 악성 댓글과 사생활 공격으로 이어졌다.
일부 댓글에서는 성희롱, 조롱, 개인 사생활 침해 등 도를 넘는 발언까지 등장하여 많은 팬들이 박건욱을 옹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팬은 “팬들의 의견 표명 수준을 넘어섰다”며 “박건욱에 대한 지속적인 성적 대상화, 모욕, 사생활 침해 및 괴롭힘은 정말 지나치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판단의 경계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팬들은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WAKEONE)을 향해 박건욱이 겪는 대량의 악성 공격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소속사에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박건욱을 향한 악성 댓글과 온라인 공격을 중단시킬 것을 요구했다.
현재 ‘키스마크’ 논란은 여전히 누리꾼들의 추측에 불과하며, 박건욱 본인은 목의 붉은 자국이 마사지로 인한 흔적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계속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아이돌의 사생활과 온라인상의 언론의 자유 경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