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10년 넘게 IU에게 미안함 간직한 사연… "TV 볼 때마다 생각나"

江南美人 2분 읽기

배우 최다니엘이 최근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가수 아이유(IU)와 얽힌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여 년 전 발생한 작은 생방송 실수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지금도 TV에서 아이유를 볼 때마다 당시의 아쉬움을 떠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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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라디오 프로그램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장근석이 스페셜 DJ를 맡고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최다니엘은 과거 KBS 라디오 '최다니엘의 팝스 팝스'를 진행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직도 잊지 못하는 '생방송 실수'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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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실수했던 기억이 하나 있다. 심야 방송에서 아침 방송으로 옮긴 지 3일째 되는 날이었는데, 생방송이라 정말 당황스러웠다. 하필 그날 아이유 씨가 게스트로 오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송을 진행하다 보면 마지막에 끝인사를 하지 않나. 그런데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작별 인사도 못 하고 그냥 보내드렸다. 그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생방송 프로그램은 정해진 방송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송이 끝날 무렵 최다니엘은 게스트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 특히 그날의 게스트가 아이유였던 탓에, 그는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작은 에피소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그 이후로 TV에서 아이유 씨를 볼 때마다 '아, 그때 잘 보내드렸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도 아이유를 볼 때마다 당시의 일이 떠오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근석은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이후로 아이유 씨를 다시 만난 적은 없냐"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없다. TV에서만 봤다"고 답했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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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이어서 "다음에 만나게 되면 정말 귀엽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 같다"고 위로했다. 최다니엘은 이 말을 듣고 수줍게 웃으며 "그렇게 기억해주신다면…"이라고 말하며 약간의 쑥스러움을 내비쳤다.

10년도 더 된 작은 생방송 에피소드를 최다니엘은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그는 당시 아이유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한때는 다소 민망했을 방송 실수가 이제는 웃음과 따뜻함이 담긴 추억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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