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방탄소년단 뷔 재결합설 또 불거져…LA 식당 폭로에 팬들 '시기 안 맞아' 반박

K氏鄉民 3분 읽기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식당이 인스타그램에 제니의 친필 사인을 공개하며, 지난해 11월 제니가 뷔를 포함한 친구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했다고 주장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고 여전히 조용히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Instagram

이 LA 식당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매장 벽에 걸린 제니의 사인을 공유하며, 원래 게시물에서 제니가 지난해 11월 뷔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식당 측은 당시 손님들이 두 사람을 알아보았지만, 뷔가 먼저 자리를 떠나는 바람에 제니의 친필 사인만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X (Twitter)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 미디어에서는 즉각적인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해외 팬들은 “태형(뷔의 본명)과 제니가 작년 11월 LA에서 함께 식사했다니, 그들은 항상 조용히 지내왔다. 아미(ARMY)와 블링크(BLINK)는 정말 사돈이 될 것 같다!”며 흥분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세상에! 제니와 태형의 데이트가 정말 확인된 건가? 그들은 아직도 만나고 있다! 또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두 사람이 아직도 사귀고 있다니, 정말 기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X (Twitter)

그러나 이 소식은 모든 팬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으며, 오히려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식당 측의 주장이 실제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심지어 해당 식당이 과거에도 다른 아이돌과 관련된 소문을 퍼뜨려 홍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팬들은 시기상 문제를 제기하며, 뷔가 지난해 11월 12일 미국을 떠나 16일에야 돌아왔고, 제니는 블랙핑크 투어를 위해 11월 21일에야 미국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양측의 스케줄이 식당 측의 설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추가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식당이 과거에 연애 매칭 관련 계정을 팔로우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이번 폭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X (Twitter)

주목할 점은 식당 측이 나중에 원래 게시물 내용을 수정하여 뷔가 함께 방문했다는 언급을 삭제하고, 제니가 방문했다는 정보만 남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식당 측은 제니와 뷔가 당시 함께 식사했다는 암시를 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다시 한번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게 했다.

이 외에도 식당은 이후 다시 게시물을 올려 제니가 두 번이나 방문했다며 “두 번 오면 단골이죠!”라고 농담하며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식당 측은 제니의 친필 사인이 여전히 매장 벽에 남아있으며, 다음 방문 시에는 최고의 삼겹살을 대접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IG@toad_house_la
이미지 출처: IG@toad_house_la

사실 제니와 뷔의 열애설은 2021년 말 뷔가 제니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이후 2022년 5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에서 데이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Instagram

그러나 양측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으며, 이번 식당 폭로로 다시 한번 논쟁이 재점화됐다. 과연 두 사람이 실제로 LA에서 만났는지, 심지어 다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니면 식당 측의 일방적인 홍보인지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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