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전 프로야구 투수 엄정욱과 결혼 발표…"내 마음 순식간에 사로잡아"
전국 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지안(42)이 영화 '암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그녀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프로야구 선수 엄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와 예비 신랑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안은 지난 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저 이제 유부녀가 됩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안은 과거에는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으며,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스스로를 여겼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현역 시절 빠른 구속으로 유명했던 엄정욱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사람인데, 그 공의 속도처럼 제 마음도 순식간에 사로잡았습니다"라고 달콤하게 표현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안은 두 사람이 교제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고, 빠르게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엄정욱의 따뜻한 성품을 칭찬하며, 그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시작될 결혼 생활에 대해 지안은 두 사람이 앞으로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이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웃음 가득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달콤한 약속을 했다. 또한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혼 발표와 함께 지안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엄정욱은 슈트를 차려입고 옆에 서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예비 신랑의 사진 옆에 '예랑이'라는 애칭을 적어 곧 유부녀가 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안의 배우자 엄정욱(44)은 과거 한국 프로야구의 유명한 강속구 투수였다.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놀라운 구속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역 시절 최고 158km/h의 강속구를 던져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불꽃 남자' 중 한 명으로 불렸다.
지안과 엄정욱은 '짧지만 깊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안은 이들의 관계를 "내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고 표현하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인생의 다음 단계를 시작할 것을 달콤하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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